미우미우의 잇템 마이크로 미니를 입은 배우 카밀라 멘더스 |
데님 미니스커트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화려하게 복귀했다. 영화배우 카밀라 멘데스는 지난 8일(현지 시간) 미우미우 패션쇼에 참석하기 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행사장 밖에서 포즈를 취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리버데일> 스타는 꽃장식이 들어간 벨티드 로우-라이즈 진 스커트를 입었는데, 비슷한 꽃장식이 들어간 크롭트 화이트 버튼 다운과 함께 매치해 멋진 뉴트로 Y2K 패션을 선보였다.
카밀라 멘데스는 자신의 상징인 마틀라세 가죽 미니 백을 메고 여기에 벨벳 플랫폼 샌들을 매치해 장난기 넘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자신의 맵시 있는 앙상블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서 "미우미우를 위한 미니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왼쪽부터 2022 가을/겨울 베르사체 컬렉션, 인플루언서 제이미 시, 틱톡커 아바니 |
2022 봄/여름 미우미우 컬렉션에서 선보인 프레피 마이크로 미니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다양한 잡지 표지, 패션 화보, 셀럽 패션, 밈에 이 작은 주름 스커트가 등장해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심지어 @miumiuset를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다. 따라서 미우치아 프라다가 다른 옷감과 더 스포티한 스타일이지만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마이크로 스커트를 재창조한 것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패션은 순수 예술이 아니라 상업적인 예술이기 때문이다.
지난 2월부터 4주간 계속된 인터내셔널 패션위크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Y2K 패션을 선보인 것은 카밀라 멘더스 뿐만이 아니다. 베르사체는 2022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트위드, 핀스트라이프, 데님으로 만든 마이크로 미니스커트를 처음 선보였다.
또한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쇼 '블링블링 엠파이어'의 스타이자 패션 인플루언서인 제이미 시는 다크 워시 데님 미니와 크롭트 시어링 재킷을 입고 파리에서 열린 오프-화이트 쇼에 참석했다. 반면에 틱토커 아바니는 지방시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면서 플레어 진 스커트와 매칭 재킷을 입었다. 어쨌든 진 스커트는 영원하다는 속설은 거짓은 아닌 듯하다.
배우 카밀라 멘데스 |
배우 카밀라 멘데스 |
배우 카밀라 멘데스 |
배우 카밀라 멘데스 |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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