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루스테잉, 장 폴 고티에 컬렉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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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JPG 오뜨 꾸띄르 컬렉션의 객원 디자이너로 참여

2022-03-10 오전 9:18:29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


프랑스 패션계의 앙팡테리블 장 폴 고티에가 자신의 다음 시즌 오뜨 꾸띄르 컬렉션을 주목받는 젊은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테잉에게 맡기기로 했다. 지난 2일 선보인 2022 가을/겨울 발망 패션쇼에서 관객으로 참석한 장 폴 고티에가 포착된 이후 럭셔리 브랜드 발망 아트 디렉터와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결국 소문은 현실화하였고, 장 폴 고티에 브랜드는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오뜨 꾸띄르 컬렉션의 새로운 게스트 디자이너라는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올리비에 루스테잉이 디자인하는 장 폴 고티에의 2022 가을/겨울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스페인 푸이그 그룹에 브랜드를 매각하고 2015년 기성복 컬렉션 생산을 중단한 패션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는 2020년 1월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패션쇼에서 선보인 마지막 오뜨 꾸띄르 컬렉션으로 화려한 디자인 경력의 종지부를 찍었다.


장 폴 고티에와 올리비에 루스테잉


이후 앙투와느 갸제 상무이사가 이끄는 패션 하우스는 2021년 5월 신진 디자이너 5명(오톨링거, 팔로모 스페인, 르쿠르 맨션, 앨런 크로세티, 마빈 엠투우모)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세일러 테마 컬렉션을 출시하며 기성복을 재도입했다. 또한 2021년 말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 중심으로 디자인된 캡슐 컬렉션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재구성했다.


또한 이 브랜드는 주목받는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장 폴 고티에 코드를 재해석하도록 의뢰하는 방식으로 오뜨 꾸띄르 컬렉션도 부활시켰다. 이러한 일련의 협업 작업에 가장 먼저 참여한 것은 2021년 7월 2021 가을/겨울 장 폴 고티에 오뜨 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인 사카이를 이끄는 일본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였고, 이어 2022년 1월에는 Y/프로젝트를 이끄는 벨기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르텐스가 2022 봄/여름 오뜨 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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