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도 '보이콧 러시아'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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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SPA 브랜드, 502개 매장 폐쇄와 온라인 판매 중단

2022-03-07 오전 8:02:54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자라 아울렛


세계 최대 SPA 브랜드 '자라'의 모기업,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서 거래 중단을 선언하면서, 502개 매장 폐점과 온라인 판매 중단을 선언하며 전 세계 패션계의 보이콧 러시아 대열에 동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의 패션 소매업체 인디텍스는 "현 상황에서 인디텍스는 러시아 내 사업 운영과 상업적 환경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기에 영업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내에서의 매출은 글로벌 영업이익(EBIT)의 약 8.5%를 차지하며 모든 매장이 임대방식으로 운영된다"라고 덧붙였다.


인디텍스는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9,000명 이상의 직원들에게 특별 지원 계획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그룹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79개 점포는 이미 임시 휴업 상태라고 말했다.


스페인 제2의 패션 유통업체인 망고는 3일(현지 시각) 120개 러시아 매장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고, 의류업계 3위인 텐담도 5일(현지 시각) 비슷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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