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 패션업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국을 대표하는 해리티지 브랜드 버버리가 동참했다.
아소스, H&M, 부후 등이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힌지 얼마 되지 않아 버버리는 운영상의 문제로 러시아로의 모든 상품 선적 보류했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에 여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버버리는 러시아 내의 매출 비중이 1% 미만이라고 한다. 버버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있는 직원들을 지원하면서 상황을 '밀접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재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버버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는 긴급한 구호물자, 식량, 따뜻한 옷, 피난처 등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국 적십자 우크라이나 크라이시스 어필'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모든 직원 기부금을 우크라이나의 인도주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위기로 부터 고통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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