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섰다. |
세계패션그룹(Fashion Group International, 이하 FGI)이 소매상, 제조업체, 재단, 개인들이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을 돕기 위해 결성한 '딜리버리 굿'과 손잡고 '헬프 우크라이나' 기금을 발표했다.
FGI는 패션 및 관련 직종 내의 네트워킹을 이용한 많은 기회를 줄 뿐 아니라 장학금, 인턴십, 진로 상담을 통해 패션계에 헌신하는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유명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시작된 이 자선 캠페인은 패션 산업을 규합해 기금을 모을 뿐 아니라 현재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행동에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2월 뉴욕에서 시작된 패션 먼스가 현재 유럽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 패션계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돕는 다양한 방법들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FGI 회장 겸 CEO 매리언 그리즈는 "전 세계적인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조직인 패션그룹 재단은 '패션그룹-헬프 우크라이나' 펀드를 만들어 전 세계 파트너들과 커뮤니티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국민들과 해외의 피난민들에게 직접적인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단체 '딜리버리 굿'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FGI는 자선 캠페인에 대한 인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세계 26개 지부의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딜러버리 굿'과 제휴해 새로운 의류, 액세서리, 가정용 가구 및 기타 유용한 아이템, 자원 및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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