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페쎄골프' 론칭 첫 날부터 포텐 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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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 신세계 강남 오픈 첫날 4000만원 매출로 골프 조닝 역대 최고치

2022-02-28 오전 9:18:18

'신규 '아페쎄골프'가 1호점인 신세계 강남 오픈 첫날 무려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필드와 일상을 이어주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 골프(A.P.C. GOLF)'가 지난 21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오픈, 첫날 하루에만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골프 조닝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해 지포어 브랜드가 올린 오픈 첫날 매출 3000만원 보다 30%이상 증가한 수치여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페쎄골프'는 오픈 이후 최단기간 매출 1억원 달성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면서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론칭 브랜드가 거둔 성적으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아페쎄 골프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이미지가 MZ세대 골퍼들의 감성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 브랜드 '아페쎄'가 지켜온 심플함과 클래식함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힙합과 자유로움의 감성을 더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필드와 일상에서 한결 같이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의 패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페쎄 골프를 선택했다는 것. 기존 골프웨어에서 표현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아페쎄 골프가 만족시킨 것이 적중했다.


지난 21일 오픈한 '아페쎄골프' 1호점 신세계 강남 매장은 자연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들도 일상과 필드에서 모두 착용 가능한 스타일이 대부분이다. 여성 라인 중에서는 데님을 활용한 미디스커트를 비롯 캐주얼한 무드의 피케 티셔츠, 기능성 소재의 점프수트 판매가 가장 많았으며, 남성 라인에서는 니트 베스트, 면 혼방 팬츠 등이 인기였다. 이 밖에 골프모자와 보스턴 백도 호조를 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이 곳곳에 숨어있는 제품들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브랜드 슬로건 'I BELIEVE WE GOT A SHOT'은 창립자 장 뚜이뚜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골프와 삶 모두에 있어 불가능한 것도 꿈꿔보는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에티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 아페쎄골프 매장은 건축가 로랑 데루가 필드의 자연적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아페쎄 매장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지는 내추럴톤 우드와 스틸 소재 조합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골프 필드를 연상시키는 곡선 디테일과 그린 컬러의 영국식 카펫을 더해 자연적 요소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탄소섬유 패널을 매장 전반에 활용, 아페쎄가 지향하는 아이덴티티에 골프의 테크니컬한 움직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차별화 된다.


더 나아가 아페쎄 골프는 올 하반기 해외시장에도 진출, 파리와 도쿄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상반기 중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온라인의 경우 아페쎄코리아 온라인몰과 공식 아이디룩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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