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가가 패션'으로 스타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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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녀에서 시크녀로 변신... 엣지있는 비건 가죽 앙상블

2022-02-28 오전 8:19:34

케이티 페리


팝 가수 케이티 페리의 새로운 시크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저녁 라이오넬 리치와 루크 브라운과 함께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를 방문해 자신이 심사위원을 맡은 미국 인기 TV쇼 <아메리칸 아이돌>을 홍보했다.


그녀는 조지아 출신이 디자이너 알렉산드레 아흐하카츠시빌리의 가죽 앙상블을 입었다. 둘 다 비건 가죽으로 만든 크롭트 블레이저는 허리의 타이 악센트가 특징으로, 매칭 스트레이트-레그 팬츠 역시 같은 랩 디테일이 있다.


여기에 브랜드 바 주얼리의 도금한 나선형 귀걸이와 블랙 플랫폼 힐을 매치했다. 가죽, 컷아웃, 코르셋 등은 케이티 페리의 최근 엣지있는 스타일 변화의 일부분으로, 특유의 짙은 머리 카락을 부각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케이티 페리


그녀는 지난해 11월 CMA 어워즈에서 코르셋 바디와 원숄더가 특징인 카라멜 컬러의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로 새로운 룩을 선보였는데, 이후 행사장에서 매끈하고 세련된 옷을 계속 입고 있다. 검은 가죽 패션을 선보이기 며칠 전에는 뱀 가죽 코트에 네온 그린 크롭 탑과 매칭 트라우저를 매치한 룩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연극적이고 기발한 스타일을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 목요일 밤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를 떠나면서 장난기 가득한 라스베이거스 활동 시절 입었던, 거대한 똥 의상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맥주 캔 드레스부터 버섯 모자까지, 케이티 페리의 라스베이거스 활동 시절에는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키치 패션으로 가득하다.


케이티 페리

케이티 페리

햄버건 의상과 똥 의상을 입은 케이티 페리(왼쪽부터)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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