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패션 아이콘 송혜교, <하퍼스바자>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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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 발산

2022-02-17 오전 11:46:49

<하퍼스바자> 코리아 3월호 표지


펜디 홍보 대사인 배우 송혜교가 패션지 <하퍼스 바자> 한국판의 3월호 표지와 패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당당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펜디의 2022 봄/여름 여성 컬렉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K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녀는 커버를 위해 부드러운 실크 드레스 또는 그와 대비를 이루는 테일러드 수트를 통해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녀 카리스마와 엣지있는 포즈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여성들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대변하는 듯 했다.  특히 이번 시즌 펜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펜디그라피 백을 무심한 듯 손목에 걸친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커버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3월호 표지


또 다른 화보 사진에서도 송혜교는 강인함과 섬세함, 순수와 열정을 넘나드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블랙 수트 차림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강조하는가 하면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쓸어 넘기는 대담한 포즈도 멋지게 소화했고 몸에 딱붙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미니 펜디 백을 마시는 듯한 이미지도 색달랐다.


한편 송혜교는 커버 스토리를 통해 얼마 전 촬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글로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 작품이 저의 첫 장르물이자 첫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다. 작품의 색깔이나 캐릭터 모두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이다 보니 연기하면서 나오는 저의 새로운 표정이나 감정 같은 것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3월호 표지


스태프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다행히 아주 튼튼한 글을 써 주시는 김은숙 작가님이 계시고 또 제가 믿고 따라갈 수 있는 안길호 감독님이 계셔서 큰 의지가 된다. 저는 과정이 중요한 사람이다.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중을 따지자면 그렇다. 작품이라는 건 저 혼자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연출가, 작가, 스태프까지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호흡과 박자가 이제는 더 귀중하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연기에 대한 고민도 밝히며 "'늘 해왔던 거니까 잘 할 수 있어' 이런 마음으로 작품에 들어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이제는 저도 연기 경력이 꽤 오래됐지 않나. 그럼에도 늘 긴장한다"고 했다. 이어 "저만 늙는 게 아니라 캐릭터도 저와 같이 늙어간다. 캐릭터도 나이를 먹으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졌을 테고, 그 삶까지 오면서 희로애락이 있었을 것이다"라며 "그런 면을 제가 잘 표현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연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3월호 표지


송혜교가 출연하는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후, 가해자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처절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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