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웨어가 2022년 잇 트렌드로 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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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되어 펜데믹처럼 전 세계로 전파... Z세대가 유행 주도

2022-02-15 오전 8:12:52

워크웨어 트렌드를 이끄는 카니예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 커플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줄리아 폭스 커플이 지난 남성복 패션 위크 현장에서 워크웨어(Workwear)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트렌드를 이끌었지만 이 커플이 급부상하는 잇 트렌드의 창시자는 아니다.

20세기 초반 시작되어 90년대를 거쳐면서 나온 워크웨어가 현재 컴백하고 있으며, 젠더 유통성, 자기몸 긍정주의, 진정성, 보다 지속가능한 패션 선택에 대한 전 세대의 관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데님과 캔버스 천으로 만든 상의와 팬츠가 하나로 이어진 작업복인 커버올즈와 유니폼, 그라고 멜빵바지는 많은 포켓과 기능적인 디테일이 특징으로 패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워크웨어를 입고 외출한 모델 카이아 거버


미국에서 시작된 워크웨어는 몇 달 전부터 코로나 펜데믹이이 한창이던 그 곳 미국에서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현재 펜데믹처럼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적어도 대서양을 건너 유럽에는 이미 워크웨어 트렌드가 상륙한 것으로 보인다.


이 워크웨어 유행 현상은 모델 카이아 거버부터 영화 배우 시드니 스위니까지 이미 많은 유명스타들이 워크웨어 룩을 선택한 것과 같은 것이다. 시드니 스위니는 최근 자동차 정비에 심취하면서 정기적으로 매력적인 가운을 벗고 멜빵 바지로 바꿔 입고 있다.


요즘 자동차 정비에 뻐져있는 배우 시드니 스위니


그 결과, 젊은 MZ세대는 점차적으로 워크웨어 코드에 채택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노동자 운동의 상징이며 또한 현재 몇가지 주요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틱톡커들도 이미 이 스타일에 열광하고 있는데, #워크웨어 해시태그 조회수가 1억 5천만 뷰, #워크웨어스타일 조회수가 4천 5백만 뷰에 육박했다.


특히 워크웨어는 Z세대를 위한 가장 호감이 가는 잇템으로 부상하는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보일러 슈트든 오버롤이든, 본질적으로 젠더 유동성이 특징인 워크웨어도 모든 신체 형태와 사이즈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다. 금상첨화는 이러한 옷들은 사용되는 소재의 품질과 내구성만으로도 진품으로 오래 지속된다는 점이다.


디키즈의 워크웨어 캠페인


워크웨어 컴백으로 한때 잊혀졌던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키즈나 칼하트 같은 미국 워크웨어의 대명사들이 최근 몇 달 동안 패션계에 복귀했다. 워크웨어는 항상 이 브랜드들이 가지고 있는 DNA의 핵심이었다 .좀 더 클래식하거나 심지어 스트리트웨어 스타일과 결합하면, 워크웨어는 빠르게 올해 최고의 트렌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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