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18개 공장 중 3곳에 근무하는 수 백 명의 노동자들이 임금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의 18개 공장 중 3곳에서 근무하는 수 백 명의 노동자들이 임금 개선과 경영진이 제안한 근로시간 변경을 항의하면서 프랑스노동총연맹(CGT)와 프랑스민주노동동맹(CFDT)이 주도하는 파업을 선언했다.
LVMH 그룹은 근로 시간이 주당 35시간에서 33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월 평균 임금 150 유로(약 20만원)의 인상을 제시했다"고 밝히면서 그것은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주장했다. 루이비통은 전체 노동자의 5.3%가 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추산했다.
루이비통은 약 5,000명의 프랑스 노동자들에게 매년 평균 18개월의 임금을 지급하는 매력적인 보수 정책을 가자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노동총연맹 아스니에르 지부 담당자 미레유 보르데는 "연차제로 근로시간을 계산하자는 제안은 노동자에게는 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은 사생활에 해를 끼칠 것이다. 주당 35시간에서 33시간으로 전환하는 것은 추가 근무 시간 단축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며 저녁 늦게까지 일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이비통 노동자들은 경영진들이 임금 인상을 근로 시간과 연계시키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
프랑스노동총연맹의 텍스타일/가죽제품 부문 토마스 바쉐론은 "대부분 여성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근로자들은 작업장의 앞치마를 두르고 야간 근무 거부를 알리는 팻말을 둘고 사측의 '박봉을 위한 환성적인 작업'이라는 주장을 맹비난했다. 루이비통 역시 초과 근무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자 대표에 따르면, 협상은 지난 해 가을부터 진행되었지만 지난 8일(현지시간) 경영진이 프랑스노동총연맹(CGT)와 프랑스민주노동동맹(CFDT)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이번 주까지 노조가 자신들의 제안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자의 50% 이상을 대표하는 프랑스기독교노동자연맹(CFTC)은 "협상이 계속될 수 있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적대적인 노조는 협상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비난하고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1주일 안에 파업을 요구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들은 루이비통이 제안한 근로 시간 변경을 이용하여 표준 주간 근무조를 없애고 오직 신입 사원에게만 적용되는 아침과 저녁 근무만 운영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노동총연맹 아스니에르 지부 담당자 미레유 보르데는 "경영진들은 임금 인상을 근로 시간과 연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들은 만약 이 프로젝트가 승인이 되면 임금이 오를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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