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보그> 표지 모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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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돌씽 라이프 공개... 제의 '그림자 룩'에 대한 비화 공개

2022-02-14 오전 9:22:09

미국판 <보그> 3월호 표지


리얼리티 스타이자 억만장자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하이-패션 갑옷을 입고 생애 세번째 <보그> 표지 모델로 나서 엣지있는 스타일을 과시했다.


요즘 킴 카다시안은 화려한 돌싱을 즐기고 있다.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카니예 웨스트와의 이혼, 그리고 새 남친과의 데이트로 뉴스 헤드 라인을 장식하고 있지만, 늘 그랬듯이 그녀는 자신만의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나의 40대는 나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라고 말하는 킴 카다시안. 그녀는 미국판 <보그> 3월호 커버 스토리를 통해 "요즘 나는 잘 지내고, 열심히 일하고, 더 즐겁게 놀고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8년 동안 총 세 번 <보그>의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표지에서 킴 카다시안은 2022 봄/여름 '로에베' 컬렉션의 조각같은, 실버 갑옷이 돋보이는 수채화 느낌의 드레스를 입었다. 셰어, 니나 시몬, 클레오파트라를 연상시키는 패션 화보에서는 '발렌티노'와 '발망'의 컷아웃 가운을 입고 '지미 추'와 '주세페 자노티'의 미래적인 웨지 힐을 매치했다.


특히 아기 때부터 엄마와 함께 패션 쇼장과 스트리트를 함께 누볐던(?) 장녀인 8살 노스 웨스트가 스타일링한 4명 자녀의 사진도 주목받았다. 먼저 꼬마 스타일리스트 노스 웨스트는 흰색 티셔츠와 헐렁한 청바지, 네온 스니커즈, 고딕체로 이름이 들어간 목걸이로 비교적 심플한 룩을 유지했다.


반면에 바로 아래 동생인 6살 세인트에게는 네온 그린 가와사키 셔츠와 퍼플 팬츠, 이지의 폼러너 운동화를 입혔다. 그리고 4살 시카고에게는 미식축구팀 시카고 베어스 유니폼에 어울리는 핑크 카우보이 부츠를 스타일링했고 가장 어린 2살 삼에게는 블루 플란넬과 카키 팬츠를 스타일링했다. 


장녀 노스 웨스트가 동생들의 옷을 스타일링한 패션 화보

커버 스토리 인터뷰에서 킴 카다시안은 2021 멧 갈라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천을 뒤집어썼던 화제의 '그림자' 드레스에 대한 비화를 들려주었다. 지금은 그녀만의 상징적인 룩이 되었지만, 처음 그녀는 그 스타일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옷을 디자인한 '발렌시아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에게 설득당해야만 했다고. 하지만 그녀는 검은 천으로 자신의 얼굴을 완전히 모두 가리는 스타일에 거부감을 느꼈다.


특히 뎀나 바잘리아는 그림자 룩에서 블랙 마스크를 고집했다. 그는 사람들이 실루엣 때문에 그녀가 킴 카다시안이라는 것을 즉시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이 그녀만의 셀러브리티 파워다. 주인공이 그녀라는 것을 이미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의 얼굴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뎀나 바잘리아에게 계속 영감을 주고 있는 킴 카다시안은 최근 자신의 집에서 촬영한 발렌시아가의 2022년 봄 광고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미국판 <보그> 3월호 패션 화보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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