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앤스펜서, 트렌디 테니스웨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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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0 오전 11:34:47

클래식한 전통 위에 모던함을 추구하며 변화하는 어패럴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는 영국의 하이스트리트 브랜드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가 테니스웨어를 런칭했다. 스포츠웨어가 스트릿웨어, 레디투웨어로 편입되는 조류를 반영하듯 「막스앤스펜서」의 테니스웨어 라인은 테니스코트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쉬크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섹시&글래머 +디스코 안나쿠르니코바, 윌리엄스 자매를 위시한 여성 테니스선수의 섹시하고 튀는 옷차림이 패션계 안팎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데 착안된 「막스앤스펜서」 테니스웨어는 핑크 프린트 드레스,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스트래피 베스트, 화이트미니스커트, 섹시한 트랙수트 등 나이트클럽에서도 입을 수 있는 패셔너블한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펑키한 크랍탑과 팬츠, 파워베스트, ‘페임(Fame)’ 스타일 조깅 반바지, 현란한 오렌지·캔디핑크·액시드 옐로우 메쉬 베스트 등으로 구성된 트랙 스포츠웨어는 1970년대 디스코 분위기가 물씬하다. 「막스앤스펜서」는 섹시한 스포티 이미지를 내세운 광고를 통해 테니스웨어를 매출 주력군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을 보이고 있다. 골프웨어도 트렌디 감성 가미 섹시하고 쉬크한 테니스웨어를 통해 소비자 흡수에 나선 「막스앤스펜서」는 기존의 골프웨어에도 트렌디한 감성을 가미, 스포츠웨어와 일상생활의 간극 좁히기에 나선다. 핑크+블루체크 카프리팬츠, 캡슬리브 폴로 셔츠 등은 스트릿웨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 지난 2000년 벨기에 출신의 유통 거두 룩반더벨테를 회장으로 영입한 이후 디자인 쇄신과 브랜드 이미지 재정립 등의 작업을 펼치고 있는 「막스앤스펜서」는 트렌디한 감성을 덧붙인 아이템을 개발하고 패션아이콘 데이빗베컴을 내세운 아동복라인 「DB07」을 런칭하는 등, 인기인의 이미지를 빌려온 라벨 런칭과 마케팅전략을 서슴지 않는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활동성과 쉬크한 멋이 믹스된 스포츠웨어가 트렌드로 자리하고 스포츠 선수가 패션아이콘으로 성장한 지금, 「막스앤스펜서」의 트렌디 테니스웨어 런칭은 변화하는 어패럴 환경에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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