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도 데상트코리아 대표가 오는 3월 말일 자로 회사를 떠난다 |
김훈도 데상트코리아 대표가 오는 3월 말일 자로 회사를 떠난다. 지난 2019년 불거진 일본 불매운동 이후 대내외적으로 고민이 많았던 김 대표였던 만큼 이를 보는 업계 관계자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 퇴임 이후에는 자신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일본 불매운동 직전까지 연간 8000억원 규모의 볼륨을 올릴 정도로 스포츠, 골프 업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우며 데상트코리아를 국내 굴지의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한 유통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 이슈가 어느 정도 수그러진 지금이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할 때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스포츠 패션업계의 기린아 답게 박수칠 때 떠나는 김 대표가 새롭게 도전하는 사업에서도 상상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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