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우니카 전시회 내 한국관 부스 |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코트라 단체참가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양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2 이태리 밀라노 우니카 춘계 섬유 전시회'에 참가, 국내 참가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상황속에서도 오프라인 5개 기업(에이비산업, 밧틈, 자인, 서진텍스테일, 프로그)이 참가, 현지 및 전시장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전시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 2월 전시회 이후 악화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불가능했던 우니카 전시회는 이번 시즌 온/오프라인 합쳐 평년 기준 약 50%에 달하는 전시 참가율을 보여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우니카 전시회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해 보였다는 것.
섬수협은 우니카 전시회 참가 지원의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장 내 한국관을 구성, 참가기업 주력 샘플 디스플레이 공간인 포럼관을 운영했는가 하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검색대를 설치,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제품 검색 및 상담 연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구찌,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토즈, 자라, 디젤 등 이탈리아 글로벌 바이어들과 참여기업 간 수주 상담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섬수협은 이달 초 열린 밀라노 우니카 전시회에 회원사들의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독려했다 |
또한 오프라인 참가 기업에게는 오미크론 상황으로 인해 출장 인원을 축소 파견하면서도 바이어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기업별 상담 보조 인력을 최우선 지원해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했다.
따라서 이번 우니카 전시회 참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섬수협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던 비즈니스 갈증을 해소함으로써 현장 중심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섬수협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해외 전시회 한국 홍보관 운영 및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연계 마케팅을 통해 바이어 수요 맞춤형 기업 매칭과 품목 매칭을 지원함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 국내 섬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도 참가 기업의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현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방역물품 지원, 현지 상담 보조 인력 지원, 방역 대응 매뉴얼 안내, 24시간 대사관 및 영사관 연락 채널 확보 등을 통해 전시 참가기업이 현지 비스니스를 지속적으로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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