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이 오는 4월 뉴욕에서 단독 패션 쇼 개최한다 |
미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브랜드 톰 브라운은 오는 4월 뉴욕에서 자신의 다음 런웨이 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오는 4월 29일 금요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유니섹스 런웨이 쇼에서는 그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며 이는 5월 2일에 열리는 멧 갈라에 앞서 선보이는 셈이다.
디자이너 톰 브라운은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오미크론과 관련된 물류 문제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그의 파트너 앤드류 볼튼이 큐레이팅하고 있는 멧 갈라 전시 '미국에서: 패션의 어휘(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 2부를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2022 봄/여름 톰 브라운 컬렉션 |
톰 브라운은 파리에서 쇼를 선보이고 지난 해 9월 금의환향한 이후 오는 2월에 열리는 2022 가을/겨울 뉴욕 패션위크 일정에서 벗어난 최신 디자이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 톰 브라운은 다가오는 2월 NYFW 동안 온라인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것은 그의 다음 컬렉션에 대한 깜짝 예고편이 될 확율이 높다.
이번 주 초,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 회장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톰 포드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확산을 이유로 다음 달 뉴욕패션위크에서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디자이너 톰 브라운 |
오는 2월 열리는 뉴욕패션위크 불참하는 유명 디자이너로는 랄프 로렌과 토미 힐피거가 있다.
한편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는 지난달 뉴욕패션위크 공식 라인업을 발표했다. 당시 협회는 오미크론 변종과 일정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장인 톰 포드가 쇼 일정을 취소한 상황이기 때문에 쇼 일정에 대한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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