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브랜드 스킴스의 모델로 등장한 킴 카다시안 |
킴 카다시안이 전개하는 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는 최근 브랜드 성공에 베팅한 투자자들로 부터 2억 4천만 달러(약 2,889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한 후, 브랜드 평가액이 32억달러(약 3조 8,512억원)로 두 배나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목요일에 발표된 펀딩 라운드에는 헤지펀드 론 파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D1 캐피털 파트너스 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자 스라이브 캐피털, 이매지너리 벤처스, 얼라이언스컨슈커 그로스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 출범한 스킴스는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과 셀프리지앤코가 소유한 온라인 매장과 아울렛을 통해 브래지어, 라운지웨어, 보정 속옷 등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은 2억 8천만명에 달하는 막강한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
메이크업 브랜드 KKW도 포함되어 있는 킴 카다시안의 사업은 지난 몇 년 동안 리얼리티 TV 스타의 명성과 2억 8천만명에 달하는 막강한 소셜 미디어 팔로워들 덕분에 젊은 쇼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11월에는 펜디X스킴스 캡슐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처음 보도한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스킴스 최고경영자(CEO) 옌스 그레드는 투자 후에도 회사의 지배 지분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스킴스는 지난 해 4월에 브랜드 가치가 16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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