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훨훨...준지, 팬데믹 속 희망을 얘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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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 젯셋족 스타일링에 영감 받은 2022 FW 컬렉션 공개

2022-01-25 오전 9:02:01

팬데믹 속에서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준지' 2022 FW 컬렉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지난 21일 '22년 가을/겨울시즌 컬렉션을 진행하고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크리에이티브 영상 및 이미지를 라이브로 공개했다.


준지는 이번 시즌 'JUUN.JSET'란 테마 아래 1960~70년대 젯셋(Jet-Set)족들의 공항 사진 속에서 보여지는 자신감 넘치는 룩과 언제나 새로움과 젊음을 대변하는 팝스타들의 스타일링에서 영감 받아 이를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젯셋족은 비행기로 여유있게 여행 다니는 것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사람들을 일컫는다. 퀼팅을 사용해 볼륨과 풍성한 실루엣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아우터는 물론 맥시 드레스, 스커트, MA-1, 재킷, 후디 등 다양한 아이템에 새롭게 적용해 색다름을 선사했다.



준지는 지난 시즌에 이어 세계적 기능성 소재 브랜드 고어텍스와 협업한 아우터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캡슐 컬렉션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고어텍스 협업 상품을 이번엔 컬렉션 라인으로 확장해 또 한번 업그레이드 했다. 퀼팅, 자수 등을 믹스매치해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유틸리티 무드를 선보인 것이다.


또 미국 공군이 착용했던 CWU-8/P 밀리터리 파카의 디자인적 요소를 재해석해 롱 점퍼, 아우터, MA-1,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준지는 블랙, 브라운, 딥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오버다잉 기법을 블루 데님 등에 포인트로 사용했다.


한편 준지는 이번 시즌 테마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항공사 '에어서울(AIR SEOUL)'과 협업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에어서울 격납고에서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이번 시즌 22개의 컬렉션 아이템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은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의 트롤리(여행용 캐리어)를 협찬해 컬렉션의 의미를 더했다.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지속되는 팬데믹 속에서 일상을 되찾고 밝은 미래와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희망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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