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공동마케팅으로 활력
가+
가-

2006-07-20 오전 11:22:01

불황에도 장사가 되는 상권과 매장들이 있다. 대전 은행동상권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핵심 상권. 은행동 15개 브랜드 점주들은 오는 25일 패션쇼 및 콘서트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인근 백화점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백화점이나 할인점들과 경쟁해야 하는 브랜드의 경우 캐주얼에 비해 여성복 브랜드들의 매출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상권에 진입하는 신규브랜드의 경우 매장확보 일순위로 여성복 브랜드를 꼽을 정도다. 대전 은행동 공동마케팅 타지역 상권에 귀감! 핵심상권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리점들간의 공조체제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달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은행동 중앙로에서 대리점주들이 주관하는 패션쇼와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브랜드의 패션쇼와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소요되는 행사비용은 대략 3천만원 정도로 15개의 브랜드가 공동 부담하는 형식이다. 「니」의 신세웅 사장은, “백화점과의 경쟁력을 갖고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리점주들이 늘고 지역고객들의 반응도 좋아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앞으로 매년 5월, 10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니」 「노튼」 「티니위니」 「아이겐포스트」 「티비제이」 「브로스」를 비롯한 15개 매장. 한편 은행동은 최근 2개월 간 여성복 브랜드들이 퇴점하고 캐주얼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꼼빠니아」 자리에 「엔진」이 입점했고 「조이너스」 자리에는 「스위퍼」가 문을 열었다. 또 「사도씨」가 빠지고 「월튼」이 새로 둥지를 틀었고, 잡화매장 자리에는 「니퍼」가 입점했다. 「비너스」 자리에는 「오앤지」가 이번주에 재오픈한다. 한 점주는, “상권이 안정되려면 다양한 복종의 매장들이 분포되어야 하는데 최근 들어 캐주얼브랜드에만 점주들이 몰리고 있다”며 “너무 한쪽에 치우친 기형적인 상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대학로 대학로상권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매기가 살아나고 있다. 재킷, 점퍼를 사러 온 손님들이 늘어나 전주보다 20∼30% 정도 매출이 신장했다. 주로 고객이 몰리는 시간은 학생들 하교시간인 저녁 6∼11시. 손님이 많은 편이고, 단가가 높은 아이템보다 저렴한 아이템이 잘 팔리는 편이다. 주로 주중에는 20∼30대 고객이 많고 주말에는 10∼20대 고객들이 많다. 「아이겐포스트」는 어깨에 라인이 들어간 스포티한 점퍼가 인기 아이템. 20∼30만원대의 가죽재킷이 하루에 2∼3장은 꾸준히 팔리고 있고 가죽재킷에 어울리는 자연스럽게 워싱된 데님팬츠도 인기가 좋다. 「클라이드」는 후드 달린 점퍼가 하루 5장 가량 팔리고 있다고. 포항 포항지역은 지난주 인근 지역의 롯데백화점이 정기세일을 한 탓에 매출이 더욱 곤두박질쳤다. 포항에서 「나크나인」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동신 사장은, “백화점이 생기면서부터 조금씩 영향이 있었으나 이번 세일기간에는 영향이 더 크게 느껴졌다”며 “경기가 좋지 않아 소비가 급격히 떨어진 데다 쇼핑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백화점에 고객을 뺏겨 매년 20∼30%씩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점주는, “그나마 백화점에 매장이 없는 브랜드는 나은 편”이라며 이어지는 불경기를 우려했다. 포항지역도 이지캐주얼 매장이 감성캐주얼로 바뀌는 경향이 크다. 「니」 매장을 운영하던 한 점주는 지난 8월 이번 시즌 리뉴얼한 「브로스」로 간판을 바꿨다. 「브로스」 포항점은, “손님들이 옷은 예쁘다고 하는데 경기 탓에 선뜻 주머니를 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브로스」에서는 7만9천원짜리 가을 점퍼가 인기다. 블랙·화이트 2컬러로 출시된 로고점퍼는 하루에 6∼7장 정도 꾸준히 팔린다. 천안 천안 역전 근처의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오전에는 손님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오후가 되어도 매장으로 발길을 들여놓는 고객을 찾아보기 힘들다. 명동상권내에 있는 극장도 내부수리에 들어가 극장 고객마저 발길을 돌리고 있다. 경기가 어렵다보니 「옹골진」자리에 「쉐비뇽」이 들어선 것 이외에 매장의 이동도 찾아보기 힘들다. 「마루」 매장은 지난달에 비해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 가을 인기 아이템인 5만9천원짜리 카디건과 니트 같은 간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은 많으나 상품이 없어 발길을 돌리는 고객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니」는 작년 이맘때보다는 못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매출이 늘고 있다. 기본형의 옥스퍼드 남방에 비해 디자인이 변형된 4만원대 남방이 잘 팔린다. 천안을 지나가는 고속전철 공사가 진행중인 구정동에는 이마트를 비롯, 대형 마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