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라이징 스타 에임 레온 도르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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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뉴욕 스트리트웨어... 클래식 디자인과 빈티지 색감 특징

2022-01-20 오전 9:12:14

미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에임 레온 도르'의 2021 가을 겨울 컬렉션

LVMH는 럭셔리 벤처 계열사를 통해 스트리트웨어 시장에 신중하게 진출하면서 새로운 브랜드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그룹의 계열사인 이 투자회사는 미래에 성공 가능성이 있는 신진 브랜드의 소수 지분을 가져간 전력이 있다. 최근 투자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는 테디 산티스가 2014년 뉴욕 퀸즈에서  미국 브랜드인 에임 레온 도르(Aimé Leon Dore)다.


스트리트 스타일과 레트로 시크를 혼합한 에임 레온 도르는 현재 가장 멋진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름 뉴 발란스의 메이드 인 USA 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올 여름 임명된 브랜드의 디자이너 테디 산티스(Teddy Santis)는 키스, 푸마, 팀버랜드, 울리치, 파라부트, 뉴에라, 클락스, 포르쉐 등과의 다양한 협업뿐 아니라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인 자신의 브랜드의 진품 및 제품 품질 덕분에  뉴욕 패션계에서 빠르게 유명해졌다.


에임 레온 도르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 테디 산티스


에임 레온 도르는 간략한 보도자료를 통해 소수 지분 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히면서 "LVMH 럭셔리 벤처의 지원을 받아 뉴욕에 있는 사무실에서 독립적인 방식으로 계속 운영될 것"이라며 말했다. 에임 레온 도르는 이번 투자로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테디 산티스는 "LVMH의 방대한 글로벌 업계 리더들의 네트워크와 탁월하고 전설적인 브랜드 성장 역사는 에임 레온 도르의 넥스트 성장 단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주 독특한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LVMH 럭셔리 벤처는 이번에 투자한 '에임 레온 도르' 외에 호딩키 시계, 스타디움 굿즈 시장 그리고 현재 뉴욕에서 뜨고 있는 또 다른 젊은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에도 투자했다. 고인이 된 버질 아블로의 브랜드 '오프 화이트' 투자를 계기로 LVMH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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