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담 패션 어워즈, 역대 최대 8억 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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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1989년 초대 수상자 마틴 마지엘라

2022-01-13 오전 8:55:59


2021 안담 패션 어워즈 대상 수상자 비앙카 손더스


떠오르는 신인 디자이너들을 위한 등용문으로 유명한, 프랑스예술패션개발협회(Andam)가 주최하는 '안담패션어워즈'는 올해  역대 최대인 60만 유로(약 8억원)의 파격적인 상금을 내걸었다.


2022 안담패션어워즈는 총 5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면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젊고 유망한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핵심 행사로서의 역할을 공공히 하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안담패션어워즈 참가 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한 주최측에서는 "상금이 10만 유로 증가했으며(2021년 50만 유로, 그 이전은 45만 유로), 새로운 시상 부분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신설된 10만 유로 상당의' 특별상'은 기존의 4개 부문 상인 30만 유로 상당의 대상인 안담상,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에게 주는 10만 유로 상당의 피에르 베르제상, 5만 유로 상당의 패션 액세서리상, 2017년에 처음 신설된 5만 유로 상당의 혁신상과 함께 수상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황록이 포함된 2021 안담 패션 어워즈 결선 진출자들


또한 수상자들은 스폰서들들이 제공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2022년 행사의 주요 후원자는 샤넬의 브루노 파블로프스키 패션 사장이 될 예정이다. 안담상과 특별상 수상자의 멘토로 나서는 그는 2015년에도 멘토를 맡은 적이 있다.  또한 패션유통업체 투모로우런던 창업자 겸 CEO인 스테파노 마르티네토가 피에르베르제상 수상자 멘토로 나선다.


이외에 WSN 상무 이사 프레데릭 마우스는 패션액세서리상 수상자 멘토를 맡고, 스타트업·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인 크리에이티브 밸리의 창업자 겸 사장인 얀 고즐란이 혁신상 수상자 멘토를 각각 맡는다. 특히 혁신상은 다른 산업 전문가들도 지원할 예정이며 1년 동안 지속되는 전방위적인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블랙핑크 리사가 포함된 2021 안담 패션 어워즈 심사워원들


올해 안담패션어워즈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안담 홈페이지(andam.fr)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오는 2월 발표될 예정이며, 5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2 안담 프라이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2021 안담패션어워즈의 경우 영국 디자이너 비앙카 손더스가 대상격인 안담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피에르 베르제상은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 에곤랩( EgonLab)이, 패션액세서리상은 파리의 가죽제품 브랜드 애스와드(Aswad)가, 혁신상은 핀란드 텍스타일 스타트업 스핀노바(Spinnova)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디지이너 황록도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블랙 핑크의 리사도 객원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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