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컬프터 일본 매출이 16억원까지 증가했다 |
루츠코퍼레이션(대표 이유태)에서 전개하는 '스컬프터'가 지난해 의미있는 성장세를 거뒀다.
'스컬프터'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약 두 배 성장한 200억원이다. 이 중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본에서의 매출도 5배 증가하면서 성장에 탄력이 붙었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아다스트리아가 전개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비즈윗’과 연간 100억원 사입 규모의 총판 계약을 맺었다. 특히 월별 매출 목표를 세우고, 시즌 단독 컬렉션을 기획하면서 매달 120% 거래액이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3억원을 기록했던 매출이 작년 16억원까지 증가했다.
아직 일본 매출은 전체 매출 중 20%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올해 4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로 생산 환경의 악화와 원부자재 상승을 고려해 빠르게 성장하기 보다 아이템 퀄리티를 강화하고 일본 고객들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 개발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홀세일 거래량을 늘릴 계획이다.
국내 비즈니스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무신사 중심의 온라인 플레이를 스타일쉐어까지 넓혔다. 또한 다른 브랜드들과 활발하게 협업하면서 여러 이슈를 만든다는 목표다.
'스컬프터' 관계자는 "현재 2022 춘하시즌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MZ 여성 소비자들이 집중된 스타일쉐어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초 일본 '디키즈'와 콜래보도 기획 중에 있다. 또한 그간 협업을 잘 진행하지 않았던 폐쇄적 운영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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