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국가대표 설기관 선수와 벤엔데릭이 협력해 론칭한 짐웨어 '하더' |
보디빌딩 선수가 제안하는 짐웨어?
최근 몇 년사이 여성 중심의 애슬레저 웨어 시장이 포화를 이뤘고 이후 남성을 타겟으로 한 피트니스, 짐웨어 브랜드가 태동하고 있다. '젝시믹스', '안다르' 등이 멘즈 라인을 론칭한데 이어 아예 남성만을 겨냥한 전문 피트니스 웨어 '에이치덱스' '덤브스트럭' 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보디빌딩 국가대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설기관 선수가 신규 짐웨어 '하더(HARDER)'를 론칭했다.
설기관 선수는 2011년부터 10년 연속 보디빌딩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 금메달 8회 우승,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미스터코리아 3체급 우승 등 보디빌딩 스포츠에서 입지적인 인물이다. 또 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하더의 모델로 등장한 설기관 선수 |
설기관 선수는 선수로서 느끼는 짐웨어의 고객 니즈를 그대로 반영해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짐웨어 '하더(HARDER)'를 시작했다. 단독 론칭이 아닌 패션 기업 벤엔데릭과 함께 협업을 해 패션 의류로서 전문성 및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더'는 '더 열심히, 더 강하게, 더 단단하게'를 뜻하는 브랜드명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피트니스웨어를 지향한다.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피트니스웨어의 기능성을 갖췄고, 스트리트웨어의 감성을 더하여 폭넓은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캐주얼 '그래피커스'를 전개하는 벤엔데릭(대표 허웅수)은 남성 짐웨어를 틈새시장으로 보고 이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전문가 협업 및 미디어커머스를 접목했다고 밝혔다.
'하더'는 스트리트 감성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피트니스웨어를 추구한다 |
허웅수 대표는 "몸 만들기에 진심인 남성 고객들이 많다. 이들에게 전문 짐웨어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와 협업을 추진하게 됐고, 특히 설기관 선수는 10만 팬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인 만큼 고객들과 소통도 활발하다고 판단했다. 유튜브 내에서 미디어커머스까지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향후 커머스까지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정식 론칭을 알린 '하더'는 자사몰(theharder.kr)과 큐레이션 패션몰 '스타일크루'에서 단독 론칭을 알렸다. 올해는 자사몰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리며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높일 계획이다. '하더'는 자사몰에 설기관 선수가 제품을 착용하고 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는가 하면 제품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오르빗뷰' 360도 촬영 기술을 접목한 상세 이미지를 업로드해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돕고 있다.
황연희 기자
yun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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