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생일 맞은 케이트 미들턴, 초상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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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왕립식물원에서 촬영... 특별한 의미있는 세 곳에서 전시

2022-01-11 오전 9:58:56




영국 켄싱턴 궁은 케이트 미들턴의 4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8일(현지 시간) 왕세손비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초상화 3점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케임브리지 공작 부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세 곳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사진들은 모두 지난해 11월 케이트 미들턴이 윌리엄 왕자와 함께 왕실 약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큐왕립식물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부드러운 단색의 여성 이미지와 빛과 그림자의 극적인 사용으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패션 사진 작가 파올로 로베르시가 파리에서 날아와 촬영했다. 세 점의 초상화는 2012년부터 그녀가 왕실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는 영국국립초상화박물관의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된다.


이미지 중 하나는 케이트 미들턴이 여왕으로부터 빌린 앤틱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착용하고 비대칭으로 늘어진 소매와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알렉산더 맥퀸의 빨간 오프더숄더 맞춤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레드 드레스에도 불구하고, 공작 부인은 파울로 로베르시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느긋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지 11년 만에, 그녀는 영국 왕실의 가장 인기 있는 구성원 중 한 명이 되었다.


전통적인 옆 모습의 두 장의 흑백 이미지에서 케이트 미들턴은 먼저 리본이 달린 가벼운 오프-더-숄더 시폰 가운을 입었고, 나머지 사진에서는 소매에 주름 장식이 있는 원-숄더 탑이나 혹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여기에 시어머니 다이애나 왕세자비 소유였던 다이아몬드와 진주 드랍 귀걸이를 매치했다.


이 사진들은 케이트 미들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사용될 뿐만 아니라 각자에게 중요한 장소에 유명한 인물의 초상화가 전시되는 것이 특징인 영국국립초상화박물관의 특별 전시회의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 장의 초상화는 올해 케이트 미들턴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세 곳에서 전시된다. 바로 그녀의 태어난 고향인 베크셔, 그녀의 모교이자 윌리엄 왕자와 캠퍼스 커플로 만난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그리고 2011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후 당시 영국 공군으로 훈련받던 윌리왕 왕자와 그녀가 1년차 때 함께 살았던 마을인 웨일스의 앵글시다.


사진을 찍은 파울로 로베르시는 바자 온라인판과의 인터뷰에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의 초상화를 찍는 것은 나에게 영광이었고 기쁨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녀의 따뜻하고 다정한 환영에 감동했고, 영혼의 사랑스러움을 반영하는 눈빛과 관대함을 보여주는 그녀의 미소에 매료되었다. 그것은 깊고 풍부한 경험이자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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