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가르뎅, 파리 패션쇼 통해 창업자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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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헌정 패션 쇼...디자이너 사후에 만든 비공개 작품 다수 발표

2022-01-07 오전 10:52:10

피에르 가르뎅 헌정쇼가 오는 28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피에르 가르뎅은  창업자를 기리기 위해 헌정쇼를 개최함으로써 웅장한 런웨이 컴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패션 쇼는 당초 가르뎅이 98세의 나이로 사망한 지 정확히 1년 뒤인 2021년 1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월 27일 끝나는 파리 오뜨쿠튀르위크 직후인 1월 28일로 연기되었다.


보도자료예 따르면, 이번 '런웨이 쇼'는 오는 1월 28일 금요일 오후 7시 파리 외곽에 있는 르 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피에르 가르뎅은 유명한 쿠티리에의 화려한 쇼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 독특한 장소를 선택했다. 현재 메종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고인의 예술적 상속자인 조카 로드리 바실리카티-가르뎅이 주최하고 지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성공을 이끈 스타일과 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에르가르뎅과 조카


이번 행사에는 다재다능한 디자이너가 만든 마지막 모델을 선보이며, 피에르 가르뎅 디자인 스튜디오의 새로운 컬렉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3월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가르뎅'을 자신의 성에 첨가한 로드리고 바실리카티는 코로나 펜데믹 당시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과 함께 보낸 오랜 시간을 회상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고 바실리카티-가르뎅은 "그는  나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다. 또한 그는 다음 쇼를 위해 개발이 될 새로운 모델들을 위한 많은 스케치들을 남겼다. 그것은 피에르 가르뎅를 추억하는 헌정 무대로 엄청난 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지향적인 패션의 선구자 피에르가르뎅

피에르 가르뎅의 정신적 후계자인 로드리고 바실리카티-가르뎅도  "우리는 피에르 가르뎅 기성복 라인을 기계적으로 되풀이 하지 않고 활기 넘치게 유지할 수 있지만 브랜드의 유산을 존중해 고객이 즉시 알아볼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다른 브랜드처럼 라인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지 않고 가르뎅에 대한 대화를 지속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레이블의 증강 디자인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있다.


여성 기성복과 다수의 남성 기성복 룩이 특징인 이번 쇼는 피에르 가르뎅의 기념비적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의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새로운 모델뿐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개의 피에르 가르뎅의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에르 가르뎅의 아카이브에는약 3만 개의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두 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피에르 가르뎅 사후에 만들어진 새로운 모델들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럭셔리 하우스가 유산의 연속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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