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스마트 팩토리, 개인맞춤형 생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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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의류 주문 제작 장치 및 방법’ 특허 등록

2022-01-06 오후 9:45:49

지앤지엔터프라이즈가 3D 니팅 기술을 접목해 운영 중인 익산 스마트 팩토리 내부.

친환경 니트웨어 브랜드 ‘세컨스킨(SEKANSKEEN)’을 전개하고 있는 무봉제 의류 전문 업체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여상룡, 이하 지앤지)가 ‘맞춤형 의류 주문 제작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해 주목받고 있다.


봉제선이 없는 3D 니트를 생산하고 있는 지앤지는 편직, 염색, 봉제, 포장, 물류 등 5개 공장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를 전북 익산에 구축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과 유통의 전 과정을 운영,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고품질의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용자가 선택한 원사, 조직 및 스타일에 기초하여 맞춤형 의류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장치 및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여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개인맞춤형 생산을 실현했다.


지앤지의 스마트 팩토리는 지난 2일(일) KBS1 2022년 신년특집 다큐 ‘거대한 균열’ 2부에 등장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전 세계적 물류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로 되돌아온 리쇼어링 사례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공장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소개했다.


정부의 지원 정책 및 협조와 함께 지앤지의 축적된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 그리고 효율적이고 정확도 높은 생산을 리쇼어링이 가능했던 이유로 꼽았다. 


지앤지는 세계적 물류대란 극복 위해 국내로 되돌아온 리쇼어링 사례로 KBS1 신년특집 다큐에 소개됐다. 사진은 여상룡 대표.

여상룡 대표는 “고객들의 패션 스타일이 더 다양하고 새로워지면서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개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인맞춤형 의류 생산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맞춤형 의류 주문, 제작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앤지는 기업의 최대 목표인 ‘지속 가능성’에 맞춰 공장설립 때부터 윤리적 제조 인증 프로그램 ‘WRAP(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을 획득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 등에 선정되어 보다 나은 제조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컨스킨’은 고유의 편안함을 부각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 10회 코리아 탑 어워즈’에서 친환경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지앤지의 스마트 팩토리가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는 ‘VOD 다시보기’에서 볼 수 있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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