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 에밀리 V. 조지를 미주 지역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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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있는 미국 시장 확장에 힘쓸 것으로 예상

2022-01-06 오전 10:12:02

발망 2022 봄여름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발망이 에밀리 V. 조지를 미주 지역 사장으로 임명했다. 조지 사장은 지난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지 신임 사장은 뉴욕대에서 MBA를 졸업하고 핼무트 랭에서 바이어로 경력을 쌀기 시작해 지난 2003년 회계 임원으로 들어간 마크 제이콥스 미주 지역 글로벌 영업 운영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전문 패션 경영인이다.


<WWD>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임명은 이 럭셔리 브랜드가 미국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따라서 조지 사장은 발망이 중국에 이어 여전히 럭셔리 브랜드의 최대 소매 시장인 미국으로 확장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발망 광고


발망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의 창의적인 지휘 아래 매출이 상승했다. 실제로 영국의 온라인 플랫폼 리스트(Lyst)는 지난 해 10월 2021년 3분기최고 인기 브랜드로 발렌시아가를 꼽았고 2위 구찌와 3위 디올이 그 뒤를 이었다.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지난 해 10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대성공을 거둔 축하 패션쇼와 함께 발망 하우스에서의 10주년을 기념했다. 오늘날 이 브랜드는 카니예 웨스트와 진행한 돈다 앨범 출시뿐 아니라 유명인사 고객들과 포트나이트를 비롯한 몇몇 유명한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망은 라스베이거스 뿐 아니라 뉴욕 2개, 캘리포니아의 웨스트 할리우드 1개, 마이애미 발 하버 매장 1개 등 6개의 가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니만 마커스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마이테레사, 노드스트롬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과 같은 럭셔리 유통업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브랜드는 오프 라인 외에도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똑같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성장도 경험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발망은 마티유 페트리를 그룹의 COO로 임명헸다. 이에 앞서 탕크레드 데 라룬을 머천다이징 디렉터로 선임했다. 발망은 2016년 카타리 왕족 소유인 메이훌라 투자펀드에 인수됐다.


에밀리 브이 조지 사장

올리비에 루스테잉 10주년 기념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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