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공동교육’은 지난달 16일, 15개사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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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박재범 원장직무대행, 이하 패션연)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2021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ESG경영성장 글로벌패션기업육성사업’(이하 ESG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친환경패션신제품개발’을 선두로 ‘ESG연관 인증’까지 한번에 지원한다.
ESG경영 전략이 산업 전 분야에서 확산 중인 상황에서, 참여 기업이 ESG 글로벌 산업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준수하고, 기업 경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ESG경영 컨설팅’과 ‘ESG공동교육’을 지원하여 ESG경영 도입 기반도 마련해준다.
패션기업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필요성, 전략적 방안 및 국제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ESG 동향 및 주요 정책 등 패션기업 경영자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ESG경영에 대한 인지도 확대 및 실무적 접근을 위해 오는 13일 진행하는 그룹 컨설팅에서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ESG경영 지표를 발굴하고, 실천적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컨설팅 이후엔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경북대학교,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품질재단 ESG경영 관계자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ESG경영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인프라도 제공한다.
그린마케팅트렌드연구소 김수경 대표는 지역패션기업의 ESG경영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패션기업이 CSR관점에서 ESG관점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업 평가에 주로 사용된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지표에 대한 요구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패션연은 앞으로 지역 패션산업의 ESG육성지원 방향을 더욱 견고히 수립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패션기업 중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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