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가 'WMM'을 인수하면서 'WMM'은 대명화학의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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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 계열사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여성복 브랜드 ‘WMM’을 전개하는 더블유엠엠스튜디오스(대표 이슬)를 인수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수트 맛집'으로 유명한 ‘WMM’은 2019년 론칭한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로, 테일러링 요소를 통해서 매니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현대적 여성상을 메인 콘셉으로 하고 있다.
모던웍스에서 전개하는 ‘WMM’은 이슬 대표와 새로 발탁한 김천응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슬 대표는 ‘디그낙’, ‘인터메조’ 등에서 경험을 쌓은 남성복 디자이너 출신이다. 김천응 대표는 현대백화점, 한섬, 쿠팡 출신으로, 제도권 브랜드뿐 아니라 디자이너 브랜드, 온라인 브랜드와 관련된 사업 경험이 있다.
‘WMM’은 외부 채널없이 자사몰과 자체 쇼룸 매장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만나왔기 때문에 아직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이지만, 성수동 쇼룸과 일부 고급 편집숍을 통해서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 하고 있으며, 최근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일반 소비자들과 유통가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더블유엠엠스튜디오스는 이번 인수 및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외부 채널 및 온라인 유통을 확장하여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사업, 콘텐츠사업,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신사업을 통해 내외부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모던웍스는 석정혜CD와 진행하는 ‘클루투’에 이어 두 번째 여성복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으며,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브랜드와 디자이너에 대한 투자를 계속 할 계획이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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