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친화적 기업 ‘H&M’ 재활용 컬렉션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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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일부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

2021-11-21 오후 12:15:26

'H&M'의 '이노베이션 서큘러 디자인 스토리' 컬렉션은 지속가능성과 즐거움을 테마로 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최첨단 재활용 소재와 향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이노베이션 서큘러 디자인 스토리(Innovation Circular Design Story)’ 컬렉션을 내놨다.


이 컬렉션은 지속가능성과 즐거움, 두 가지 테마를 주제로 적응성과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순환적인 생산에 대한 ‘H&M’의 의지를 보여준다.


‘H&M’이 말하는 ‘이노베이션 스토리즈(Innovation Stories)’는 앞선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제작에 중점을 둔 획기적이며 새로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이노베이션 서큘러 디자인 스토리’는 해당 이니셔티브에서 선보이는 가장 최신 컬렉션이다.


자기표현과 실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이번 컬렉션의 환희와 정신은 캠페인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포토그래퍼 라파엘 파바로티(Rafael Pavarotti)가 ‘파티가 시작되기 직전’이라는 제목으로 촬영을 맡았고, 패션과 드레스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의상을 고르고 외출 직전의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춤과 자유로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개성, 낙천주의, 그리고 파티 준비를 위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H&M 디자인 팀과 스타일리스트 이브 카마라(Ib Kamara)와의 협업이 돋보인다. 이브 카마라는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역할과 캠페인의 스타일링을 맡았다. 이브 카마라와 파바로티의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비전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캠페인은 컬렉션 출시에 앞서 공개되며, 컬렉션은 12월 9일 일부 스토어와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 예정이다.


이브 카마라는 “H&M과 함께 스타일, 과감한 색상, 멋진 핏을 만들어내며, 순환성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는 컬렉션을 작업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파티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기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H&M'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2040년까지 기후친화적 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노르마니, 지지 하디드와 카이아 거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에서 이번 컬렉션에 대한 특별한 미리공개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폐기물로부터 만들어진 섬유 소재의 테일러링 룩, 리사이클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핑크 스트랩 스팽글 드레스 등, 컬렉션의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유니크한 룩으로 소화했다.


H&M의 컨셉 디자이너 엘라 소코르시(Ella Soccorsi)는 “패션은 변화, 활기와 힘을 주는 파워가 있다”라며 “이 컬렉션은 외출을 준비하는 설렘, 파티가 시작하기 직전의 흥분, 스스로를 스타일링을 하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밤을 준비하는 즐거움 등을 그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H&M 디자인팀이 기대수명, 소재, 그리고 디자인 전략까지 제작의 과정의 모든 단계를 고려할 수 있도록 서큘레이터(the Circulator)라 불리는 디자인 툴이 사용되어 디자인되었다. 서큘레이터는 H&M 그룹에 의해 개발되는 툴로, 보다 순환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 2040년까지 기후친화적 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에 한발 더 접근하기 위한 것이다. H&M은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이 이 툴을 사용하여 디자인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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