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제 35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으로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오늘(11일) 오후 섬유센터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주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상운 섬산련 회장을 비롯 섬유패션기업 대표, 섬유패션산업발전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섬유의 날은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섬유패션인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금탑산업훈장에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에 김정규 국동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강태선 회장은 48년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분야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친환경 생태계 구축, 디지털 전환 등에 과감한 투자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한국 섬유패션시장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위상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규 국동 회장 |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정규 국동 회장은 품질경영과 재무구조 안정화를 토대로 국내 150여개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주도했다. 상생경영 차원에서 섬유기계류, 염료 등을 국내에서 전량 구매하여 해외 생산 공장에서 활용하게 하는 등 국내 섬유생산 기반확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 곽노명 코리아실크로드 대표, 권혁종 부천 고문이 대통령표창을, 오서희 린에스앤제이 대표, 박용성 한보섬유 대표, 허승학 세림섬유 부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상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환경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하면서,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섬유패션업계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구조 혁신 및 정부·섬유패션 스트림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섬산련 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현판식과 산업부 차관 초청 섬유패션업계 CEO와의 茶담회를 가졌다. 茶담회에서는 섬유패션산업 당면 현안 및 애로사항과 ESG 경영, 디지털 전환, 연대와 협력 등 섬유패션업계의 활력제고를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보고서'를 제작, 배포하고, '명예의 전당(Donor Wall)'을 섬유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해 장학기금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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