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K-팝 스퀘어 LED 스크린에 설치된 '톰브라운 오피스' 테마의 미디어 아트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 전개하는 톰브라운이 글로벌 최초로 '톰브라운 오피스'란 테마의 미디어 아트를 삼성동 코엑스 K-팝 스퀘어 LED 스크린에서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다지는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 최초로 한국을 선택, 미디어 형식으로 톰브라운의 철학과 스토리를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점이 돋보인다. 디자이너 톰브라운이 직접 디렉팅하고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앨리스도트'가 협업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것.
'톰브라운 오피스'를 주제로 디자이너 영감의 원천이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미국 1950년대 오피스의 모습을 거대한 거울의 방으로 탈바꿈 시키는 한편, 공간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의 입체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거울을 통해 끝없이 반사되는 피사체와 모델의 통일된 움직임을 표현한 톰브라운 오피스를 통해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이를 통해 톰브라운은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소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미디어 아트는 이달 말까지 삼성동 코엑스 K-팝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디자이너 톰브라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엄격하면서 한결같고, 반복성에 중점을 둔 톰브라운의 디자인 세계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톰브라운의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씩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콜래보레이션을 비롯 BTS 등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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