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환생한 김성재, '스톰'과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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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당시 모델인 김성재를 소환, 래퍼 pH-1과 더블 캐스팅해 MZ세대 공략

2021-11-10 오전 9:29:08

1995년 당시 스톰 모델이었던 듀스의 김성재를 메타버스로 환생시켜 래퍼 pH-1과 콜래보한 음원이 오는 12일(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메타버스로 부활한 26년 전 '듀스'의 김성재가 레전드 '스톰'과 다시 만났다.


2021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추억의 브랜드 '스톰 런던(이하 스톰)'이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김성재와 대세 래퍼 pH-1를 올 FW시즌 모델로 더블 캐스팅해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스톰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90년대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과 세련된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천재 아티스트 김성재를 메타버스로 소환하고, 현재 국내 힙한씬에서 다양한 재능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pH-1를 조합하는 콜래보레이션 티저 영상 및 포스터를 공개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스톰은 1995년 당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대를 앞선' 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은 대표 패셔니스타 김성재를 모델로 계약하며 단박에 10대들이 선망하는 메가 히트브랜드 반열에 올라선 바 있다. 투블럭이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두건 패션 등 톡톡튀는 유행을 선도하며 본인만의 스웨그를 보여주었던 그를 따라 모델에 지원했던 송승헌, 소지섭, 김하늘 등이 연예계 대스타로 자리 잡을때마다 스톰은 성공적인 모델 마케팅 사례로 빠지지 않고 거론돼왔다.


마케팅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스톰하면 김성재'를 떠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가 모델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도 전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해 매력적인 그의 모습을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에 메타버스로 그를 소환함으로써 다시 한번 스톰 모델로서 지금 봐도 충분히 트렌디하고 힙한 그의 스타일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며 고인(故人)과의 모델 계약 이유를 밝혔다.


한편 pH-1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랩스킬과 독보적인 보이스톤, 완벽한 딕션과 라이브 실력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들을 담아내 많은 팬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 대표 래퍼다. 랩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 또한 뛰어나 다양한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팔색조 아티스트일뿐 아니라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사복 스타일로 소문이 나 이번 스톰과의 콜래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재와 pH-1의 콜래보레이션 음원은 오는 12일(오후 6시) 스톰 런던 공식 홈페이지 및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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