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피혁전시회인 '2022 ABLF'가 내년 3월 30일 두바이에서 개막된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 열리지 못했던 'APLF(아시아태평양피혁전시회)'가 내년엔 장소를 두바이로 옮겨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개최된다.
차호근 APLF 한국사무국 '인포마마켓한국' 팀장은 "홍콩 정부에서 시행중인 질병 예방 및 관리 조례'에 따른 현행 입국 및 자가격리 시행조치가 내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홍콩에서 정상적인 전시회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2022년 상반기 행사를 두바이에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APLF 스페셜 에디션에 가징 이상적인 도시로 낙점 받은 두바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 대한 위협을 억제하는 동시에 모든 관광 산업 이해 관계자들에게 필수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5월 도시를 재개방 한데 이어 7월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개방했다. UAE는 현재 인구의 98.1%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예방접종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철저한 방역속에 Gitex Technology Week(2020년 12월), Gulfood(2021년 2월), Arab Health(2021년 6월) 등과 같은 초대형 국제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두바이는 전 세계 약 80개국에서 온 전시업체와 바이어가 혼합된 APLF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를 오가는 수많은 국제선 항공노선과 미국, 남미로의 직항 노선이 취항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두바이 월드엑스포와의 시너지 효과 : 지난달 1일 개막해 내년 3월 31일까지 182일간 개최되는 두바이 월드엑스포에는 독특한 건축, 문화, 영감을 주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 결과 두바이 월드엑스포 기간 중 열리게 될 내년 3월 APLF 스페셜 에디션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APLF의 주요 참가국 반응 : APLF 두바이 스페션 에디션을 기획하기에 앞서 주최 측은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미국 등 주요 전시 국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각국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주최 측은 전 세계 피혁업계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한 마디로 내년 APLF 스페셜 에디션은 새로운 비즈니스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두바이 전시회를 찾는 바이어 구성이 홍콩에서 열렸던 전시회 당시 바이어들 구성과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상업 중심지로서의 두바이는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의 바이어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피혁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내년 3월 APLF 두바이 스페셜 에디션을 매우 긍정적이고 전향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APLF 두바이 스페셜을 계기로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피혁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APLF 두바이 스페셜 에디션'에 한국관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은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APLF 한국사무국인 인포마마켓한국(차호근 팀장 02-6715-5400)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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