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그랜트 힐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을 복각한 제품 |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아이코닉 슈즈를 엄선, 매월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는 휠라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가 10월에는 NBA 전설과의 시너지로 그 명성을 이어간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110주년 기념 헤리티지 슈즈 10월 시리즈로 '그랜트 힐 2 1996 티어제로'를 한정수량 출시했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올해로 탄생 110주년을 맞은 휠라가 카테고리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 지난 2월부터 매달 1종씩 공개하며 한정수량 출시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10월에 선보인 9번째 헤리티지 슈즈는 '그랜트 힐 2 1996'로, 당대 미국 프로 농구(NBA) 간판스타 '그랜트 힐'을 후원하며 그를 위해 만든 두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인 '그랜트 힐 2'를 재현한 것이다.
그랜트 힐은 1990년대 미국 프로 농구에 등장해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전설의 선수다.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해 '코트의 신사'라고도 불리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농구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휠라는 그랜트 힐이 NBA에 데뷔했을 때부터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에는 브랜드 앰버서더로 평생 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휠라가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10월의 헤리티지 슈즈로 90년대 NBA 전설 그랜트 힐이 신던 농구화 '그랜트힐2 1996 티어제로'를 출시했다 |
이번에 내놓은 '그랜트 힐 2 1996' 농구화는 1996년 첫 출시된 휠라 그랜트 힐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을 복각한 제품으로 그랜트 힐 시리즈의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을 담아낸 슈즈다. 원작인 그랜트 힐 2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 미국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그랜트 힐이 금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신은 신발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1990년대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 투팍이 그의 앨범 '올 아이즈 온 미' 재킷 사진에도 그랜트 힐 2를 신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등 농구 코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트 씬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휠라의 대표 제품이다. 부드러운 쿠셔닝과 우수한 충격 보호를 위해 개발된 휠라만의 '2A 쿠셔닝' 기술을 접목했으며 기능성 외에 측면에서 보이는 특유의 삼각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휠라의 1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출시되는 '그랜트 힐 2 1996'은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으며, 스페셜 레더 행택과 패키지, 고유 시리얼 번호 표기 등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사이즈는 230~280mm까지 10단위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9000원. 휠라 헤리티지 슈즈 10월호 '그랜트 힐 2 1996 티어제로'는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휠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총 110족 한정 판매된다.
한편, 휠라는 이번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와 함께 그랜트 힐 2 탄생 25주년을 맞아 '그랜트 힐 2 25주년 기념 에디션', '그랜트 힐 2 90s 버전' 등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출시한다. 휠라의 또 다른 대표 농구화 'MB 90s'도 함께 구성해 90년대를 풍미한 휠라의 바스켓볼 무드를 다시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스토리가 담긴 시그니처 슈즈만을 엄선, 이에 담긴 스토리로 고객들과 소통 중인 이번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가 어느덧 클라이맥스에 다다르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며 NBA 전설이자 휠라 평생 홍보대사인 그랜트 힐의 아이코닉 슈즈 '그랜트 힐 2 1996 티어제로'와 함께 휠라의 바스켓볼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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