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가 그리는 ‘더 나은 내일’...2030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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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까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서 양태오 작가 & 홍지희 페인터의 전시 진행

2021-10-28 오전 10:20:13

띠어리가 '더 나은 내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남점에서 양태오 디자이너의 전시 '무미 : 무기교의 미'를 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멘토링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더 나은 내일'이란 테마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띠어리는 올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의 주제를 '더 나은 내일(In Pursuit of Tomorrow)'로 정했다. 고객들의 삶에 영감을 주는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소재의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내일을 위한 에너지와 비전, 믿음을 가지고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와 리더를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건련 띠어리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더 나은 내일'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연다. 내달 14일까지는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전시 '무미 : 무기교의 미'가 열리고, 12월 5일까지는 홍지희 페인터의 전시 '일상 X 이상 [日常 X 理想]'이 진행된다.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으로 구성된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스토어 전경


양태오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의 주제를 동양 미학에서 영감 받아 '무기교의 미' 즉 다양한 미학을 경험한 뒤 꾸밈과 장식의 덧없음을 깨닫는 상태를 뜻하는 '무미'로 정했다. 사람의 손과 자연이 만나는 접점에서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면서 나무와 돌, 철과 같은 소재를 활용해 디자인한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인다.


또 홍지희 페인터는 업사이클링 방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놓치고 있는 현재, 밝음과 어둠의 공존으로부터 연결되는 자연의 모습을 담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노력을 표현한 작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앞서 띠어리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패션, 인테리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디지털 멘토링 토크쇼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및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공개한 바 있다. 보그 코리아 신광호 편집장, 양태오 인테리어 디자이너, 홍지희 페인터, 김찬용 전시해설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내일'에 대해 심도 있는 토크를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 다양성의 존중 등을 주제로 각자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했으며, 조회수 3만여 회를 기록하는 등 젊은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영미 팀장은 "띠어리는 본질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재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주는 철학을 갖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상품 뿐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활동을 활기차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띠어리의 올 가을겨울 시즌 글로벌 캠페인에는 배우 겸 제작자이자 인도주의자인 아만다 사이프리드, 발레리나 겸 자선가 미스티 코플랜드, 뮤지컬 배우 겸 자선가 제레미 포프 등이 출연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양태오 디자이너가 전시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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