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섬유의 날 기념식 ‧ 한마음 걷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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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11월 11일 섬유센터 기념식 이어 13일 남산골한옥마을서 걷기대회 개최

2021-10-27 오전 9:52:48

지난해 전수식 형태로 진행된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진행하는 모습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던 '섬유의 날'기념식과 '한마음 걷기대회'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와 현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업계 관계자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11월11일(16시) 섬유센터에서 정부, 섬산련 회장단, 섬유패션산업발전 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35회 섬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가피하게 전수식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섬유패션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우수 기업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섬산련 회장단을 비롯 전국 각지의 섬유패션단체 및 기업들을 초청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섬산련은 섬유패션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섬유패션업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11월 13일 '2021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29일 발표될 방역 당국의 최종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섬산련 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위드 코로나로의 일상단계 회복을 맞아 섬유패션인들의 재도약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하겠다는 것.


특히 효성, 영원무역, BYN블랙야크, 한솔섬유, 국동, 지오다노, 던필드그룹, 밀앤아이, 몬테밀라노, 한국화학섬유협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KOTITI, FITI, KATRI, 섬유소재연구원, 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등에서 걷기대회 후원을 확정한 가운데 계속해서 후원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섬유패션인이 한마음으로 뭉쳐 코로나로 위축됐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참가자 및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섬산련 장학재단은 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장학재단의 업적을 소개하고 장학기금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장학재단 설립 10주년 기념보고서'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명예의 전당(Donor Wall)'을 섬유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한다. 명예의 전당 현판식은 올해 섬유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1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업계 및 단체의 출연금으로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인 글로벌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약 4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섬유패션전공자 및 업계 종사자 자녀 826명에게 장학금 26억원을 지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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