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의 '그린백패커'들이 지난 9~10일 양일간 태백산 국립공원에서 침엽수 살리기 현장활동을 펼쳤다 |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 이상훈)의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로그램이 녹색연합과 함께 '그린백패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후위기로 죽어가는 침엽수를 생각하는 환경실천 백패킹 프로그램으로, 이 행사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느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그린백패커'를 모집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에는 산림청에서도 멸종위기에 놓인 고산 침엽수종의 자생지 내 생육 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매년 이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에 제로그램은 녹색연합과 함께 백두대간 주요 지역인 태백산, 지리산, 울진봉화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등을 선정, 이곳을 탐사하며 현장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달 '그린백패커' 모집을 완료했다.

1차 현장활동은 지난 9~10일 양일간 태백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20여명의 소규모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1박2일동안 트래킹을 하면서 변화되는 기후로부터 침엽수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현재 상황에 대해 살피고 그 심각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다각적인 고찰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제로그램은 친환경 아웃도어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훼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1차에 이어 2차 그린백패커 현장활동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로그램은 모델 김효진을 내세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를 위해 'LET'S GO BACK-PACKING' 이라는 중의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 뒤 본인이 가져온 짐과 쓰레기를 그대로 되가져오자는 수준 높은 캠핑 의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영상 속 김효진이 보여준 플로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로깅크루 모집을 시즌별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로깅이란 '제로그램에서 지원하는 플로깅'의 줄임말인 '제로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제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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