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엠비오' 팝업 매장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
온라인 브랜드인 엠비오가 SSF샵,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이 아닌 오프라인에 팝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면서 상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내달 14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엠비오는 타임리스한 디자인의 코트, 니트, 팬츠 등 올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위주로 판매한다.
특히 겨울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발마칸 코트를 기존 울/나일론 혼방 소재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리노 울 100%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블랙, 네이비, 오트밀, 카키 컬러와 브라운 체크, 그레이 체크 스타일로 출시된다.
12가지 컬러의 앰비션 니트도 소재를 개선해 내놨다. 올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개발한 메리노 울 혼방의 앰비션 원사뿐 아니라 효성의 광발열 소재인 에어로히트 익스트림 원사를 함께 편직해 지난 시즌보다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베이지, 그린, 라일락 등 자연에서 영감 받은 부드러운 톤을 주로 적용했다.
'엠비오' 올FW 컬렉션 중에서 |
이 밖에도 자유롭고 편안한 착용감의 저지 셋업으로 구성된 원마일웨어 캡슐 라인과 누적 판매량 1위 아이템인 마실 팬츠 등도 선보인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올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에선 처음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고 밀레니얼 남성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만 구성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엠비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엠비오는 팝업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내달 14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3일까지 구매고객에게는 양말을 증정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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