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가 지난 9월 코로나19 발발 이후 18개월 만에 다시 열려 전세계 바이어들의 갈증을 풀었다 |
세계적 명성의 창의적인 패션업계 최고 무역 박람회인 '프레미에르비죵 파리'에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이 코로나 회복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거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월 파리 빌땡뜨에서 개최된 에디션은 현장 전시회와 디지털 전시회가 동시에 열리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소재 선택에 대한 디자이너의 새로운 기준, 환경 책임 문제를 포용하는 새로운 산업 변화 및 최신 디자인 프로세스 등을 조명하고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는 코로나 이후 패션 업계의 회복을 위해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장려하고 패션분야 전체를 위한 추진력 있는 행사로 자리잡으면서 첫 번째 하이브리드 에디션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이번 글로벌 이벤트에는 3일 간의 현장 전시회에 총 6만2800여 명이 방문하고 903개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 중 방문객의 57%는 해외 방문객이었다.
트렌드 분석에 대한 프레미에르비죵의 전문성은 방문객들이 2가지 핵심 요소 즉 친환경적 혁신과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패션 업계의 주요 발전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혁신에 전념하는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26개 전문 업체가 패션 업계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활용, 추적성 및 혁신적인 섬유와 관련된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또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400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패션 업계의 새로운 도전에 특화된 디지털 토크에 참여함으로써 신뢰감을 끌어 올렸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에디션은 다시 만나 반갑고 쾌활한 분위기 속에서 패션 업계 전체의 결집으로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았으며, 미래 패션에 대한 창의적인 회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질 라스보드 프레미에르비죵 총괄 디렉터는 "정확히 18개월만에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돌아왔다. 전시회는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고, 방문객들의 수준은 높았으며, 방역에 대한 안전 조치는 완벽했고, 트렌드 공간은 그 어느 때보다 영감적이었으며, 역동적인 비즈니스와 축제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같은 신뢰는 내년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첫 번째 하이브리드 이벤트였다. 현장 전시회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 힘을 활용함으로써 전시회는 더욱 강력하고 국제적인 이벤트로 모자람이 없었다. 방문객 상위 국가는 확대된 인터넷의 사용 범위를 바탕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바이어들은 여행 제약 조건에 따라 구분됐다.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 전시회는 최고의 이벤트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기 시즌 '프레미에르비죵 파리'는 내년 2월 8~10일 파리 빌땡뜨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질 라스보드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총괄디렉터 |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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