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장내 KTC 포럼관 및 참여기업 공동상담관 |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린 인터텍스타일 상해 전시회에 10개사와 공동관으로 참가, 총 279건 상담에 382만불의 오더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작년부터 국내기업의 해외전시회 직접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KTC는 올해도 상해 전시장과 국내(본사 지하1층, 언텍트 비즈니스페이스에 원격 화상상담관을 설치, 비대면 화상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전시장에 16명의 현지인력을 배치, 오프라인 상담을 병행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KTC는 상해 전시장에 참여기업 10개사의 개별 원격 상담부스(45sqm)와 전담 상담지원 및 통역인력을 배치해 기업별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와 별도로 KTC 상담포럼관에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참여기업들의 아이템을 별도 전시, KTC 현지 지사원들의 직접 오프라인 상담으로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상해 전시장내 온라인 플랫폼관 홍보 |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장객과 참가업체들에게 코로나 PCR 핵산검사를 전원 실시, 48시간 내 음성확인서 없이는 입장을 불허함으로써 전년 대비 관람객이 약간 감소한 양상을 보였으나 진성 바이어들 위주 참관 및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효율성은 오히려 더 높았다는 평가다.
YINGER FASHION GROUP / KEYWEAR / HUASHENGDA / KB 등 중국 유명 내수 브랜드 바이어들과 한국원단 전문 트레이딩 및 수출봉제 바이어들이 KTC 공동관 부스에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재 부각된 중국의 석탄 부족 전력난, 탄소중립 규제 강화 등 생산캐파 감축 및 단가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재확인 함으로써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미중 무역전쟁 등 바이어들의 중국산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속에서 좀 더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상해 인터텍스타일에서는 2022년 가을/겨울시즌 소싱이 주를 이룬 가운데 S/S 추가 오더 상담이 이어졌다. KTC 공동관으로 참가한 A社의 경우 중국 내수 남성복 및 여성복 자켓 제품으로 나일론에 메모리 코팅된 품목을 오더 중이며, 이번에 출품한 항균사로 제직한 제품 또한 꾸준히 샘플 요청이 있어 중국 내수브랜드를 겨냥한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KTC는 이번 공동관 참가업체들의 전시회 개별 상담 이후 후속 조치로 바이어와 상담한 내역들의 그레이딩 작업을 통해 업체들이 더욱 잠재력 있는 구매 바이어에게 심층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 홍보를 시작한 KTC 디지털 쇼룸에 이어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의 플랫폼(dive.dyetec. .or.kr)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고 저변을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비대면 '비즈니스 스페이스' 화상 상담관 모습 |
화상 상담관 장면 |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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