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파리 PV서 비즈니스 갈증 풀었다
가+
가-
온라인 24개사, 오프 5개사 참가…옴니채널 마케팅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주효

2021-09-27 오전 9:23:43

바이어들이 이번 파리 PV 섬수협 한국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섬수협)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3일간 파리에서 개최된 '2021 프랑스 파리 추계 프레미에르비죵(PV) 전시회'에 국내 참가 기업들을 지원,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40개국에서 903개 전시 업체(오프라인 756개사, 온라인 147개사)가 참가했으며, 이 중 국내 업체는 오프라인 5개사, 온라인 24개사 포함 총 29개사가 참가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가 불가능했던 이번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온/오프라인 합쳐 평년 수준의 약 60%에 달하는 기업 참가율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따라서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전시회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섬수협은 이번 PV 참가 지원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장 내 한국 홍보관을 구성, O2O 옴니채널 마케팅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전시회 개최 전부터 온/오프라인 참가 기업의 신개발 소재 디지털 컨텐츠 제작을 지원한 것은 물론 Ktextile.net 플랫폼 내 '22/23 FW Trending Now 컬렉션존'을 통해 참가 기업의 제품 정보를 노출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전시 부스로 바이어의 유입이 많아질 수 있도록 사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온라인 참가 기업의 경우 사전 샘플 발송을 지원, 온라인 전시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시 참가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지 파견 단계에서는 한국 홍보관 내 온라인 참가 기업의 실물 제품 전시 공간을 기업별로 특별 할애, 이번 시즌 개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실시간 화상 상담 부스를 마련해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심층적인 제품 상담이 가능하도록 옴니채널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도.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패션활성화기반마련사업 중 'O2O4O 텍스비즈 통합마케팅 시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프레미에르비죵 전시회를 연계한 'Ktextile 스마트 팝업 쇼룸'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그결과 한국 홍보관 방문 바이어들에게 Ktextile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프리미엄 섬유 수출 기업의 시즌 신규 개발 아이템 컬렉션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See Now, Buy Now' 컬렉션존을 통해 수요 맞춤형 소량 오더 가능 제품을 즉시 구입할 수 있는 Ktextile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적극 어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따라서 섬수협의 이번 PV 전시는 단순한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섬수협의 전방위적인 옴니채널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 빛을 발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이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막혀 있던 비즈니스 갈증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섬수협은 이번 전시에서 구찌, 겐조, Balenciaga, 크리스찬디올, 메종키츠네 등 글로벌 127개사 바이어와 106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Ktextile 스마트 팝업 쇼룸을 통해 37개사로부터 56건의 화상 매칭 상담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수협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해외전시회 참가 및 O2O4O 스마트 팝업 쇼룸 연계를 통해 시즌별 수요 맞춤형 품목 매칭 지원 등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우리 섬유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해외 전시 참가비 지원 일변도에서 벗어나 한국관과 O2O4O 연계형 융복합 사업 추진 및 참가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내년에는 국내 섬유 기업의 수주 실적을 극대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바이어들이 화상 상담 부스에서 국내 기업들과 매칭 상담을 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