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가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상의와 휠체어 장애인에 최적화된 하의 등 21 FW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안하고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21 FW시즌 상품을 내놓았다.
지난 2019년 4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란 컨셉 아래 론칭한 하티스트는 휠체어 장애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의류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패션' 개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상의를 중심으로 휠체어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이 입어도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기반으로 암홀 뒤쪽에 신축성 있는 원단을 덧댄 액션밴드 디테일을 적용하는 등 누구나 입었을 때 우수한 활동성과 착용감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주요 아이템은 트렌디한 셔츠형 재킷, 보아 털 안감을 적용한 무스탕 등 남성 아우터와 캐시미어 칼라리스 재킷, 테디베어 코트, 모헤어 집업 점퍼 등 여성 아우터로 구성된다. 또 대부분의 상품에 유럽에서 수입한 고품질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최근 각광받는 원마일웨어의 주력 아이템인 스웨트셔츠 상품도 내놓았다. 스웨트셔츠에 셔츠나 티셔츠를 겹쳐 입고 싶지만 앉은 자세로 인해 이너가 말려 올라가 스타일링이 어렵다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 밑단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덧대 레이어드한 효과를 줘 차별화를 꾀했다.
또 하의는 앉아서 생활하는 휠체어 장애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패턴과 기능성을 적용했다. 남성용 코튼 팬츠, 카고 팬츠, 기모 팬츠와 여성용 울 혼방 팬츠 등이 출시된다. 여기에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하는 지퍼 고리와 벨크로 여밈, 사이즈 여유분을 확보해주는 허리 이밴드, 앉은 자세를 고려한 긴 밑위 길이 등 편의성을 고려해 기능적 디테일을 강조했다.
최명구 하티스트 그룹장은 "이번 시즌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스타일리시하면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와 휠체어 장애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팬츠로 구성한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티스트의 21 FW시즌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