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와 스쉐&29CM 인수합병이 마무리됐다 |
무신사와 스타일쉐어&29CM 인수합병이 완료됐다. 무신사는 스타일쉐어&29CM 지분을 100% 인수하고 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지난달 7일 스타일쉐어의 지분 전량(100%)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금은 3000억원이다. 이달 매매 대금 지급을 완료해 최종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는 임의적 사전 심사를 넘어 본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스타일쉐어는 무신사 자회사로 편입된다. 스타일쉐어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29CM는 무신사의 완전손자회사가 된다. 기존 인력은 전원 고용 승계하며 세 플랫폼을 합치지 않고 독립 운영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무신사는 타겟과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동시에 브랜드 패션 시장의 핵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타일쉐어와 29CM는 무신사의 브랜드 투자 및 성장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는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고객과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국내 브랜드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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