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기아차 손잡고 지속가능성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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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6 성수 복합문화공간서 업사이클 재료로 만든 지속가능 전시 열어

2021-08-30 오전 9:10:09

'래코드'가 기아 전기차 EV6와 손잡고 지속가능 전시를 진행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기아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이색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으로 들어온 미래의 모빌리티를 보여주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그 메시지에 따라 6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래코드는 이 중 EV6 인사이드 존과 EV6라운지 존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EV6 인사이드 존은 EV6 기술력의 핵심인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래코드는 업사이클링 소재를 통해 감각적인 오브젝트를 제작했다. 이 전시품은 래코드와 EV6가 동일하게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래코드의

'해체와 재조합을 통한 창조성', EV6의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보여준다. 전기차의 핵심 기술 플랫폼인 E-GMP와 도형의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점(dot)'을 토대로 표현했으며, 점 들의 유기적 집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래코드는 샘플링 단계에서 버려지는 EV6 시트 소재와 폐차된 자동차의 부속품 일부, 의류 부자재인 라벨 등을 혼합해 구의 형태를 만들었으며 이를 매달아 실제 E-GMP위에 EV6의 스포티한 디자인 라인을 구현해냈다.

또 EV6 라운지 존에서는 래코드의 업사이클링 벤딩 머신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벤딩 머신에서는 에어백, 카시트 등 자동차 내장재의 부산물을 해체해 재조합한 업사이클링 굿즈들을 판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안전벨트 모티프의 스트랩 키링, 카시트로 만든 카드지갑, 에어팟 케이스, 그리고 에어백 파우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벤딩 머신 패키지 또한 저금통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했다. 스태프 유니폼 역시 래코드 생산 공장에서 생산 후 남은 자투리 원단을 사용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하병철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래코드'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패션과 자동차라는 이종 업종이 만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점을 새로운 시각을 풀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패션의 지속가능성을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V6 인사이드존에 설치한 업사이클 재료로 만든 오브젝트

EV6 라운지존에 성치한 벤딩머신에서 '래코드' 업사이클링 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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