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블랑슈'가 21FW 컬렉션 '디어 마이 케렌시아'를 공개했다. |
지난 2018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히며 주목받은 ‘케렌시아(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홀로 휴식족들의 지지를 받으며 다시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를 뜻하는 ‘케렌시아(Querencia)’는 원래는 마지막 일전을 앞둔 투우장의 소가 잠시 쉴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공간을 의미했다.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디아이플로(대표 박준식)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21FW ‘디어 마이 케렌시아(Dear My Querencia)’ 콘셉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모티브로, 나만의 힐링공간에서 웰빙을 누리는 삶을 필름카메라에 담듯이 연출했다. 한적한 교외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에 적합한 보아퍼 점퍼, 카고 팬츠, 원마일웨어 등 기존 비스니스 착장에서 벗어난 캐주얼 룩도 담았다.
피그먼트 다잉소재와 가먼트 워싱 기법을 사용하여 내추럴한 외관의 제품들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요소다.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의 울 체크 재킷에 하이브리드 폴로 니트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벗어나 내추럴한 멋이 가미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빈지티한 감성을 담은 까르뜨블랑슈 가을 제품으로 캐주얼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지형 기자
strong711@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