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MM 모델로 기용된 보이그룹 ‘NCT 드림’의 올 FW시즌 컬렉션 화보 |
찬스월드(대표 박찬영)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 FCMM이 보이그룹 ‘NCT 드림’을 모델로 기용하고 올 가을 승부수를 띄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정상급 아이돌그룹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스트리트 업계에서 K팝 인기그룹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브랜드의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 일환으로 FCMM은 우선 9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프리뷰인서울(PIS)’ 전시회에 대구 DMC(센터장 류재욱)와 공동관 형태로 참가, 대구 산지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FCMM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15종을 제작해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처럼 대구지역 소재를 MZ세대가 열광하는 스트리트 브랜드에 접목시켜 콜래보 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브랜드 모델로 보이그룹 ‘NCT 드림’ 기용 공격 마케팅
이번 시즌을 기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변신한 FCMM이 보이그룹 ‘NCT 드림’을 모델로 발탁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의 세번째 유닛인 'NCT 드림'은 10대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성인들에게는 힐링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콘텐츠, 서비스 등을 통해 스포츠를 시작하려는 비기너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FCMM 관계자는 “NCT 드림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콘셉과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시즌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며 “최근 글로벌 차트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NCT 드림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중국에 진출, 해외시장 공략의 가능성을 확인한 FCMM은 지난 달 이토추 상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 하반기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FCMM 모델로 기용된 보이그룹 ‘NCT 드림’의 올 FW시즌 컬렉션 화보 |
◇ 생활 스포츠 ‘풋살’ 후원…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
FCMM은 일반인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 ‘풋살’을 후원하면서 스포츠 문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도심 속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친목회로 자리 잡으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풋살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FCMM은 지난 6월 아마추어 풋살팀 ‘쓰리톱’과 풋살 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전국 대학 풋살 동아리 대회를 여는 등 풋살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생활 스포츠 부문 리딩 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박찬영 대표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러닝,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후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쓰레기를 줄이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스포츠 헤리티지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FCMM이 이번 시즌을 기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변신을 꾀한다 |
◇ 유튜브 콘텐츠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문화 선도
FCMM은 축구와 풋살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기획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든 경기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매회조회수가 10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FCMM은 상승세를 업고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로 떠오른 풋살 관련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 풋살 프로 선수들과 협업해 전문적이면서도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 중”이라며 “대중적으로 높은 인기에 비해 덜 알려진 국내 풋살 프로 선수들을 소개하고 하나의 팀을 만들어 프로 대회에 도전하는 성장형 콘텐츠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풋살 유튜브 콘텐츠에 기대를 걸고 있는 FCMM은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을 한정판 에디션으로 판매해 수익금을 유소년 축구 및 풋살 인프라 조성에 기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최근 풋살 인기가 높아지면서유튜브 콘텐츠들도 고정 팬덤을 늘려가고있다”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적으로 확산되지 못한 풋살 프로 선수들과 프로 리그들을 육성하고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 FCMM은 올 FW시즌부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클래식 크루셋업 △베이직 라인 △어센틱 라인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전개한다.
먼저 클래식 크루셋업은 고급 코마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며,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한 베이직 라인은 다양한 체형에 맞춘 어깨선과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램핑을 위한 셋업이 중심이 되는 어센틱 라인의 경우 ‘FCMM AUTHENTIC’이란 빅로고가 새겨진 맨투맨 포켓과 조거 팬츠의 아웃 포켓이 디자인 포인트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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