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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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민 준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

2021-09-06 오후 1:40:33

강 민 준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

트레이너-소비자 연결 PT 플랫폼 ‘국민피티’ 론칭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팬데믹으로 락다운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생활 전반에 변화를 초래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가정 내 운동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피트니스 지출액이 증가했고, 이중 온디맨드 서비스 중심으로 한 홈피트니스가 각광받고 있다. 일례로 미국의 주요 디지털 홈피트니스 기업 즈위프트, 펠로톤, 토날, 미러 등이 급성장하면서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경기 침체 중에도 헬스케어 분야는 성장, 이 시장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강민준, 이수연)을 꼽을 수 있다.

강 대표는 지난해 상장을 앞두고 발표한 로드맵을 통해 건강과 연결고리를 지닌 브랜드를 키워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개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 그 첫 번째가 온라인 피트니스 플랫폼 ‘국민피티’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젝시믹스’, ‘쓰리케어’, ‘휘아’ 등 건강과 연결고리를 지닌 브랜드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브랜드엑스피트니스를 설립, 강 대표가 직접 대표이사를 맡고 진두지휘에 나섰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민피티’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트레이너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국민피티’를 선보인다

#토털 헬스·홈트 서비스 플랫폼
Q / 온라인 피트니스 플랫폼 ‘국민피티’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사업 초기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비즈니스에 대해 고민해 왔습니다. 저를 포함한 임직원 대부분은 국내 IT 기업 출신으로 관련 분야의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Q / ‘국민피티’, 언제부터 준비 했나요
플랫폼 사업은 2018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그동안 대표 브랜드인 ‘젝시믹스’와 자회사 다이어트 식품 제조·판매 기업 쓰리케어코리아, 이 두가지 사업의 연결고리를 찾아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해 왔습니다. 그 해답을 IT 플랫폼에서 찾게 되면서 사업에 착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홈트족의 확대 등 홈트레이닝 열풍까지 더해지면서 빠르게 추진됐습니다.

Q / ‘국민피티’ 어떤 플랫폼인가요.
‘국민피티’는 운동, 건강, 식단 관리 등 홈트, 헬스케어 관련 영상 콘텐츠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플랫폼입니다. 자사 PB 상품인 운동복부터 홈트 제품, 식품등 각 브랜드를 연계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웨어러블 플랫폼과 AI를 탑재해 생활습관 교정, 체성분 분석 등 다양한 진단 결과까지 건강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Q / 올 초 론칭을 예상했는데 오픈이 늦어진 이유는.
초기 ‘워너글램’이라는 이름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연계된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선보일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장기화로 헬스, 레포츠 등 건강과 관련된 취미와 운동 등에 갈증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고민하게 됐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사용자 관점의 시나리오부터 다시 돌아가 기획하게 됐고, ‘국민피티’라는 새로운 서비스 네이밍으로 변경하게 됐습니다.

Q / ‘국민피티’만의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가 궁금합니다.
‘국민피티’는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된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세우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례로 지역기반의 강사와 운동시설 등을 연결시켜주는 O2O 중개 서비스와 전문 강사들이 함께하는 온라인 클래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로 구성, 평판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과의 연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사 전문 개발자들이 순차적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위해 사용자에게 혜택과 로열티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Q / ‘국민피티‘에서 강민준 대표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현재 플랫폼 개발 그룹은 14명으로, 저는 PM (Project Manager)을 맡고 있습니다. CTO와 기획 팀장을 비롯한 모든 인재들은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을 위해 지난 1년간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PM으로서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큰 방향과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잡아 내는 것 이외 묵묵히 팀원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Q / 직접 사업을 진두지휘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회사를 운영하기 전 카카오, 싸이월드 등 이커머스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네이트 쇼핑팀에서 근무하면서 쇼핑몰 광고에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을 20번 이상 만들 정도로 개발 업무에 푹 빠지면서 기술 업무 능력을 갖추면서 직접 플랫폼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지난 해부터 ‘국민피티’ 론칭을 위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분야의 전문가들을 꾸준하게 영입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트업과도 협력관계를 구축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Q / ‘국민피티’ 기존 ‘젝시믹스’, ‘쓰리케어’와 어떠한 방식으로 연동될 계획인가요.
앞서 언급했듯이 ‘국민피티’는 초기 론칭부터 자사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쓰리케어몰은 ‘국민상점’으로 리뉴얼, ‘국민피티’의 추천식단, 각종 샐러드, IoT제품, 홈트 관련 제품 등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입점몰로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젝시믹스’는 ‘국민피티’ 초기 고객 유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젝시믹스’는 2만5천여명의 강사회원과 1만 이상의 기업 회원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콘텐츠 공급을 위한 DB 확보가 가능합니다. 향후 ‘국민피티’의 방문자가 늘어날수록, ‘젝시믹스’와 ‘쓰리케어’의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 ‘국민피티’의 최종 목표가 궁금합니다.
‘국민피티’가 운동을 시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속하는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3년이내 100만 MAU(월 순수 이용자 수)를 확보, 1조 기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엑스의 핵심 플랫폼 서비스로 키워낼 예정입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 콘텐츠 기획과 제품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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