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관계사 세정씨씨알의 리빙 라이프스타일 ‘코코로박스’가 인수 된지 2년만에 매출 300% 신장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가 인수된 지 2년 만에 매출이 300% 신장했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신장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코로박스’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자체 PB상품 개발 ▲우수 제조공장 발굴 ▲우수 온라인몰 및 해외 쇼핑몰 입점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코코로박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을 더한 자체 PB상품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실제로 ‘코코로박스’의 주방용품 브랜드 ‘카모메키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10 colors 카모메 수저세트’와 새로운 버전인 ‘컬러 무드 수저세트’, ‘어반모던 커트러리’ 등은 누적 판매량 50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글라스, 도자기, 패브릭 제품 등 핵심 기술을 발굴하고 자체 디자인 상품을 확대 전개하면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매출이 우수한 기존 유통 채널에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해외 도매 쇼핑몰에도 추가 입점하는 등 전략적인 유통망 확장도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코코로박스의 대표 브랜드 '카모메키친'의 신형 커트러리 ‘컬러무드’ |
한편, ‘코코로박스’는 세정그룹에서 2019년 인수 후, 법인 전환을 통해 조직 및 운영의 체계화, 안정화 단계를 거쳐 사업 볼륨 확대를 위해 자체 디자인의 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상품의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우수 제조공장 발굴에 힘써왔다.
코코로박스 인수 이후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이끄는 박이라 세정그룹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공간 자체로서 집을 소비할 수 있는 홈인테리어나 요리 등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라며, “소비자 관점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자체 상품의 비중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투자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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