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아웃포켓 조거 팬츠' 화보 |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의 '아웃포켓 형 조거 팬츠'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앞세워 2차분 오한판에 이어 3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일명 츄리닝, 트레이닝복으로 불렸던 조거 팬츠는 발목 부분이 밴딩 처리가 된 바지를 말한다. 편안한 옷을 선호하는 MZ세대가 아웃도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제 조거 팬츠는 필수 외출복이자 산행, 캠핑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인싸템으로 떴다. 이처럼 조거 팬츠 트렌드를 타고 2차분 물량까지 완판되는 인기를 끌자 나우는 기존 다크그레이와 라이트그레이 컬러에 카키를 추가해 3차 리오더에 투입하는 의욕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우 조거팬츠는 개성을 살려주는 아웃포켓 디자인이 인기 요인이란 분석이다. 특히 활동 반경이 넓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 가벼운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한 아웃포켓 스타일은 그동안 저지 소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디자인으로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이란 평가다.
여기에 공적무역 코튼과 나일론을 혼방한 얇은 소재로 여름까지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필요한 부위에만 염색을 하는 가먼트 다잉 기법도 돋보인다. 기존 방식보다 물과 염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준다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MZ세대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조거 팬츠 인기가 홈웨어, 스포츠웨어를 넘어 아웃도어까지 이어지면서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패션 피플이라면 한번쯤은 입어야 할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편안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점에 착안,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나우만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MZ세대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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