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TK케미칼-산수음료' 3각편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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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투명 페트병 고부가 자원순환체계 구축 3자간 MOU 체결

2021-07-19 오전 9:10:42

3자간 MOU 체결식에서(오른쪽부터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 김지훈 산수음료 대표, 성효경 티케이케미칼 상무)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국내 투명 페트병 고부가가치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티케이케미칼, 산수음료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 성효경 티케이케미칼 상무, 김지훈 산수음료 김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 및 환경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먼저 산수음료는 자사의 투명 페트병을 확보하고, 티케이케미칼은 이 페트병으로 국내산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를 뽑아낸다.


블랙야크는 이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한 '플러스틱(플러스+플라스틱 합성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 친환경 소재를 확대하고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산수음료는 재활용에 적합한 고품질 페트병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고객과 연계한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와 티케이케미칼은 산수음료의 고품질 페트병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새겼다.


김정회 블랙야크 상무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산수음료의 투명 페트병이 친환경 재생 제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블랙야크와 티케이케미칼이 함께 손을 잡았다"며 "페트병의 자원순환 사이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3社간 협력을 통해 환경과 사업을 모두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자원 생태계 구축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기존의 재생 폴리에스터 패션 상품이 주로 수입 페트병 원료에 의존하고 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티케이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환경부, 지차체, 주요 기업 등과 MOU를 맺고 국내 페트병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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